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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원 '가입자 피해 뻔한 ISA계좌 도입 연기'주장

기자명 : 김이준기자 입력시간 : 2016-02-23 (화) 10:51
금융소비자원에 따르면, 3월 14일 시판되는 ISA가 장점만 부각되고 있다며 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 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소원은 "금융위는 국민부자 프로젝트다. 무차별적 투자성 금융상품 가입만을 부추기는 행태나 금융사들의 과도한 마케팅 행위를 즉각 중단시켜달라"며, "투자성 상품의 계약철회기간 제도 도입, 고객투자성향제도의 전면 개선, 창구 거래시의 녹취의무, 배상책임 등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 대책을 도입한 후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ISA의 의무 가입기간 축소나 고객투자성향제도 개선과 가입시 녹취 의무화, 금융사의 배상책임 등 소비자보호 제도 등의 보완후에 시행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금융위가 이에 대한 대책의 보완이 미진한 상태로 시행할 경우, 'ISA 소비자 불매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혀왔다.
 
ISA 제도는 하나의 통장안에 예금, 적금, 채권, 펀드, ELS와 같은 파생결합상품 등 원금보장이 되는 상품과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상품들이 한 통장안에 구성된다.
 
금소원은 금융소비자들이 ISA가 불완전한 상태로 시판되고 있음을 이해하고, 서둘러 가입하기 보다는 제도가 보완되고 시장에서 정착된 후에 가입해도 늦지 않다면서, 과거에는 단품별 상품이해가 필요했다면 이제는 복합적 판단이 필요하고 5년 장기가입상품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잘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고 소비자들의 주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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