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957건, 최근 0 건
 

 

2014년 국내 공연시장 두 얼굴 '규모 성장 vs 성장율 둔화'

기자명 : 김이준기자 입력시간 : 2016-02-25 (목) 11:23
2014년 국내 공연시장이 시장 규모는 성장했지만 성장율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2015 공연예술실태조사'(2014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 국내 공연시장 규모는 공연시설과 단체 매출액을 합한 금액으로 총 7,593억 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2년 국내 공연시장 규모 7,130억 원에 대비해 6.5% 증가했다. 그러나 성장률은 23.3%포인트 둔화됐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연시설 매출액은 3,689억 원으로 전년대비 10.9% 감소했다.
 
문체부는 매출액 감소 주 원인도 함께 분석했다. 대학로와 민간(대학로 외) 공연장 등 매출액 감소됐다. 반면, 공연단체 매출액은 2012년 대비 16.2% 늘어난 3,904억 원이다. 민간기획사의 매출 실적 증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공연시설 수는 1,034개, 공연장 수는 1,280개로 전년 대비 각각 5.1%, 4.3%가 증가했으며, 공연시설 종사자 수는 1만 2,669명으로 전년 대비 7.9%가 증가했다. 공연단체 수는 2,284개로 2012년 대비 8.3% 증가했고, 종사자 수는 5만 5,858명으로 9.9% 많아졌다.
 
전국 공연장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된 공연 건수는 총 4만 7,489건, 공연 횟수는 20만 228회로 전년 대비 각각 5.1%, 0.9% 증가했다. 공연단체 또한 총 4만 5,308건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고 총 11만 9,968회를 공연하며 2012년 대비 각각 16%, 1.8% 실적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관람객 수는 3,766만 7,737명으로 5.0% 감소했다. 2014년 상반기 세월호 참사, 브라질 월드컵 등 대내외적 이슈로 위축된 소비시장이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시장 위축은 민간 시설의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공공 공연장의 매출 규모는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해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에 둔감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민간 공연장은 티켓 판매 수입을 중심으로 총매출이 2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970 / 등록일:2012년 2월8일 / 회장:이재호 / 발행인:김용숙 / 편집인:김용숙 / 청소년보호책임자:이규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01안길2(잠원동 11-6번지)4층 / TEL:02-546-5742 / 긴급문의 :010-3190-0513
Copyright ⓒ 코리아뉴스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