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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도 축구의 열기로 뜨거웠던 지난 6월이었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사상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한 U-20 남자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었고, 월드스타 손흥민을 필두로 한 축구대표팀의 친선경기는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안동시 축구협회의 김봉구 회장은 “축구만큼 우리 모두를 즐겁게 하고 하나로 단합시키는 힘을 지닌 스포츠도 드물다. 힘든 시기에도 국민을 하나로 모아주는 것이 축구의 매력이다. 이 …
- 회원 감동 위해 직원 교육과 복지 중시- 7년 임기 동안 자산 100억 확대로 내실은 튼튼히- 지역 내 사회공헌과 봉사 앞장서새마을금고는 1963년 우리 민족 고유의 상부상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토종 금융이다. ‘사람’을 품고 중시하는 따뜻한 금융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동시 명신새마을금고의 김국환 이사장은 이런 새마을금고에서 일할 수 있기에 매번 신바람이 나고 행복하다고…
- 도산서원, 하회마을, 탈춤축제 등 정신문화유산 가득해- 공약이행 평가에서 경북 시부 1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 A등급- ‘안동을 안동답게’하는 정책 실현 중안동처럼 문화유산을 많이 간직한 지역도 드물다. 이황 선생의 혼이 서린 ‘도산서원’이 자리하고 있으며 유성룡 선생의 징비정신이 고스란히 간직된 ‘하회마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안동탈춤축제는 안동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글로벌 축제로 …
품격 높은 서비스로 포항, 경주를 대표하고 있는 ‘포항경주렌트카’가 고객의 편의를 위해 포항 남구로 자리를 이전하고 보다 폭넓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포항경주렌트카는 고객이 요청한 자리로 24시간 차량을 가져다주는 무료 딜리버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고객이 주로 배차를 요청하는 고속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10분이면 출동할 수 있는 가까운 곳으로 자리를 옮김으로써 급히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에게도 최대한 빨리 달려가겠다는 의지다.&nb…
‘바다’는 그 어느 것과 더해져도 아름다움을 극대화 시킨다. 해안가를 따라 속도를 맞춰 걸어주는 소중한 사람들, 통유리로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풍부한 커피의 향, 잠에서 갓 깨어난 채로 밀려왔다가 부숴지는 파도를 바라보는 순간. 이 모든 행복함을 내 것으로 하고 싶다면 포항 해파랑길에 위치한 해파랑길카페펜션을 찾아보자.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경주, 포항, 영덕, 울진 등 4개 구간 18개 코스로 약 295km로 연결되어 있으며, 푸른 바다를 …
포항에 왔다면 신선하고 맛있는 회를 빼 놓을 수는 없을 터. 바다내음 가득한 포항에서 싱싱한 회도 맛보고 하룻밤 묵어가며 힐링 할 공간을 동시에 찾고 있다면 포항 펜션이자 활어횟집인 ‘포항 푸른솔 회식당 펜션’을 찾아보자. 포항 푸른솔 회식당 펜션은 칠포해수욕장과 월포해수욕장 중간에 위치해 식사를 하면서도 드넓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고 펜션의 모든 방 역시 오션뷰로 두 눈 가득 바다를 담아가기에 충분하다. 펜션에는 8개의 방을 구비되어 …
국민농수산영농조합법인은 수산물 가공 및 저장처리 업체로 가정에서 생선 손질 없이 간편하게 요리 할 수 있도록 가공된 생선을 판매하고 있다. 간편한 가공 생선 판매로 고객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에 더해 사회적 기업 활동으로 공공의 이익까지 창출하고 있는 국민농수산영농조합법인을 직접 찾아봤다. 편리함 추구하는 시장 트렌드 따라 2013년 창업“기존에 수산물을 유통하는 방법은 원물 판매에 머물렀습니다. 가정에서 구매 후 손질까지 해야 하는 …
- 포항 대표 고교 댄스팀 ‘에이블’ 창단, 무용 전공한 전문 춤꾼 - 2019년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 동아리 경진대회’ 대상 차지- 꿈 위해 땀 흘리는 친구들에 응원 부탁해‘춤’을 잘 추는 재능이 높이 평가받는 시대다. K-POP의 열풍으로 전 세계가 한국의 춤을 따라하는 커버댄스가 유행하고,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수단으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스타일댄스’는 포항 내에서 춤에 재능이 있는 사람이 몰려드는 곳이다. 걸스힙합, 힙합…
올해 74세. 환갑이 지나고서야 양봉을 시작했다는 약수양봉원의 최상수 대표는 80 넘어 까지도 양봉을 하지 않겠냐며 의지를 전했다. 몸에 좋은 산물이 가득한 양봉을 하는 까닭에 관절만 조금 안 좋을 뿐, 겨울철 감기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건강을 자랑할 수 있다며 양봉의 순기능을 자랑하기도 했다. 포항시 양봉연구회 부회장과 봉독센터 작목반 회장을 역임하고, 마을 양봉작목반 대표도 맡으며 여전히 왕성하게 양봉에 전념하고 있는 최상수 대표를 만나보자…
흔히 우리는 ‘고유한 전통의 소리’라고 하면 판소리를 떠올리기 쉽다. 그러나 무려 기원전 30년에 건국된 ‘고구려’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소리가 있다. 한 민족의 전통 음악은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예술이며 민족의 정신과 전통이 깃들어 있기 때문에 마땅히 보존하고 지켜나가야 할 문화다. 과연 고구려 시대의 소리는 어떠할까? 고구려 소리를 지켜 내려오고 있는 부루나예술단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만나기 전부터 궁금하고, 또 궁…
- ‘검은 보약’으로 불리는 흑염소, 전국 최초로 삼겹살 판매- 염소, 사슴 사업 침체기지만 계속해 나갈 것- 염소 엑기스, 사슴 녹용까지 택배로도 판매 가능흑염소는 ‘검은 보약’이라고 평가받을 만큼 기력 회복에 탁월한 효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 같은 고서를 통해서도 온 몸을 따뜻하게 해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다는 내용이 전해져 내려온다. 주로 불고기, 전골 등의 형태로 먹고 있는데 전국에서 유일하게 ‘흑염소 삼겹살’을 개발해…
-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의 임융의 박사의 주도 임상실험 통해 효과 인증- 농림부 장관 주최 국제 기능성 양잠산물 품평회에서 ‘개인 부문 대상’ 수상- 한 자리에서 17년째 당뇨빵 판매, 전국 8개 체인점 운영 중당뇨환자들을 괴롭게 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식단 조절'이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탄수화물이나 과일 등의 섭취를 조절하는 식단을 작성하고 따라야만 하기 때문이다. 특히나 밀가루와 설탕이 듬뿍 들어간 ‘빵’은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적이…
‘바다’는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개발시킬 여건이 풍부한 자원의 보고이지만 어민들에게는 생활의 터전이며, ‘삶’ 그 자체다. 바다 주변에서 이뤄지는 산업 발전과 개발은 그저 ‘환경오염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는 먼 일이 아니라, 어민들의 삶을 뿌리 채 흔드는 일이 되기도 한다. 특히 포항은 해안가 주변 개발로 어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포항 어업인을 대표하고 있는 포항어민회 이영택 회장을 만나 당면하고 있는…
- 평생 잘 살려면 양심 속이지 않아야, 최고급 국내산 식사재는 기본- 35년간 풍수, 풍물 공부하고 철학박사 과정까지 마쳐- 내가 얼마를 벌 것인지는 계산 하지 않아, 이윤은 사회 기부로 환원할 것안동시 장발장 농원의 장발수 회장은 올해로 75세. 지금으로부터 40년 김상락 대표는 40대이던 1997년 포항에서 정육식당을 시작해 20여년 가까이 ‘시장식육식당’을 운영해 오고 있다. 청하시장에 위치한 시장식육식당은 검색하면 블로그 리뷰…
포항시를 소개할 때는 ‘해병’을 빼놓을 수 없다. 해병대 모군 제 1사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해병대 출신이라면 모두 거쳐 가는 해병대 교육훈련단도 이 곳 포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 그래서 모든 해병대 출신이라면 포항을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기도 한다. 2017년부터는 잠시 명맥이 끊겼던 해병대 문화축제로 포항시에서 열리고 있다. 여기에는 포항에 거주하고 계시는 해병출신 선배님들의 경험담과 조언을 바탕으로 개최하기까지 포항시 해병전우회 김영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