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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칠성 입사 5년 만에 지점장 된 타고난 영업맨- 2019년 목표는 이미 220% 초과 달성, 500%에 도전한다- 임기 내 1,000억까지 자산 늘려 취약계층 돕고파2016년 영덕 신협의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진하 이사장은 오랜 시간동안 영덕 신협에 몸담아 왔다. 18년 정도 감사로 활동하고 오랫동안 임원직을 맡아오며 역사를 함께 해 온 셈이다. 영덕 신협은 80년대 초에 창립되어 벌써 설립된 지 38년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김진하 …
· 소비자와 바로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앱 출시 예정· 키토산 계란... 체지방 감소, 다이어트에 도움· ‘컵라면에 풀어먹을 수 있는 계란’,  ‘덮밥에 올려 먹을 수 있는 계란’ 시판 예정.대게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덕은 태백산백의 등줄기와 동해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중국에서 불어오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최근 한반도에서 사시사철 청정한 지역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맑은 공기로 하늘은 더 푸르고 녹음은 더 신선하다. 고개를 돌리면 망망대해의…
로타리 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의 폴 퍼시 해리스(Paul percy Harris 1868~1947)의 주도로 설립된 국제 봉사단체다. 창립 당시 3명의 친구가 함께 모여 결성되었는데 멤버들의 집을 돌아가며(Rotary) 회의를 가졌다 해서 로타리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후 로타리 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모토로 10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해 왔고 전 세계적으로 120만 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1…
영덕은 자연과 문화, 인간이 더불어 숨 쉬고 살아가는 도시다. 산·바다들강이 잘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과 찬란한 문화유산, 풍부한 지역 특산물을 간직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희진 군수는 무한한 자원을 품은 미래 영덕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그리고 그 희망을 군민들과 함께 제 손으로 이루어 보겠다는 열망으로 민정에 임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2014년 영덕 군수로 처음 역임한 데 이어, 2018년 치러진…
청송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아름다운 경관 등 숲의 좋은 점들만 모아서 그 속에서 휴식, 휴양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국민 모두의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청송과 포항을 잇는 31번국도 덕분에 교통도 편리해 많은 인파가 찾고 있다. 청송군은 청송자연휴양림은 대기환경측정결과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로 판명되었을 정도로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지라고 밝혔다. 가족단위의 숲 해설을 통한 산림교육도 가능하며, 퇴적암이 잘 관…
- 수천만 년 전 마그마가 분출되어 나오다가 만들어낸 꽃- 원적외선 방출로 건강에도 긍정적 영향- 수십만 원부터 많게는 억대에 이르러, 투자가치 높아처음 꽃돌을 본 사람들은 돌 속에 화려한 꽃들을 보고 놀란다. 그리고 묻는다. ‘어떻게 이런 꽃을 그려 넣으셨어요? 기술도 참 좋으세요’ 돌에 이렇게 그림을 그리다니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그러나 꽃돌 속 꽃은 인간이 아닌 자연이 그린 것이다. 그제야 사람들은 두 번 놀란다. 감히 상상도 못했던 대자…
- ‘페루의 산삼’, 슈퍼푸드로 인정받는 ‘마카’의 국내 재배, 상품화 앞장서- 청송사과와 마카 판로 개척과 제품 다변화로 올해 15억 매출 예상- 궁극적 목표는 청년의 농촌 유입과 자립 돕는 것“젊은 청년들은 농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청년연구소의 궁극적 목표는 많은 청년들이 농촌에 유입되어 단순히 재배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유통, 가공,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도록 돕는 것입니다”청년연구소 이석모 대표는 201…
- PD경력의 황재영 대표, 사과 가공 산업에 뛰어들다- 주말마다 시식 행사 하며 레시피 조정에만 3년- 매년 매출 2배씩 증대, 차츰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도 키워나갈 것 내송정 내송식품의 황재영 대표는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4년 전까지는 안동지역 케이블채널에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는 PD였다. 그러다가 4년 전에 이 집을 구매해 갑자기 사과찰떡과 사과빵을 만들어 판매하게 된 것. 요리연구가도 전문가도 아닌 그가 청송을 대표할만한…
“사과 농사, 어렵지 않아요. 즐거워요” 손이 많이 가고, 육체적으로 고되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 사과농사를 5천 평 넘게 짓고 있으면서도 청송꿀사과농장의 이원만 대표는 사과 농사는 너무나 즐거운 일이라고 했다. 인터뷰 내내 청송 사과의 맛과 기술을 칭찬하는 활기찬 목소리가 이어졌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 좋아 시작했다는 체험농장에서도 특유의 입담과 인심으로 어떻게 손님을 사로잡는 지 비결이 술술 나왔다. 청송 지역에서 사과 농사…
- 매일 새벽 3시반 기상, 벌과 함께 해 온 27년- 11월 중순까지 로얄젤리 생산 가능한 유일한 농가일 것- 청송 사과꿀, 로얄젤리 브랜드화, 체험공간까지 발전시켜나갈 것새벽 3시 반. 이태연 지부장의 일과가 시작된다. 벌통 곁에서 당일 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하고, 완료될 때까지는 쉬지 않고 일한다. 27년 간 그는 벌로 시작해 벌로 끝나는 하루하루를 살아오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심적으로 힘들었던 시기에는 2년간 …
달콤하고 깊은 맛에 고운 빛깔이 인상적인 청송사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할 만큼 모두의 인정을 받고 있다. 그 뒤에는 청송군 사과 농업인의 농가 소득증대와 청송군 과수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는 청송군사과협회가 존재한다. 그 중심에 있는 우영화 회장을 만나봤다. 전문적인 교육, 공동 구매로 비용절감, 수익증대현재 청송 지역에서 사과농사에 종사하고 있는 것은 무려 3600농가. 그 중 소농가를 제외하고 1200농가 …
“청송군 족구팀이 2018년 경상북도 도지사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 영덕대게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 클럽에 30명 정도의 인원, 4 개 클럽만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소규모 인원이고 열악한 상황이기도 하지만 실력은 엄청납니다. 너무 기분 좋아서 참가선수들 파카도 사비로 다 구입해 줬어요, 하하하” 선배로서 할 수 있는 것이 그 것 밖에 없어 아쉬웠다는 청송군족구협회의 윤병한 회장의 족구 사랑하는 마음은 인터뷰 내내 느껴졌…
한 분야에 있어 전문성과 진심을 알게 해 주는 척도가 되는 것은 그 분야에서 일해 온 ‘시간’임에 틀림없다. 오랜 기간 한 길만을 고집하며 묵묵히 걸어온 사람들은 그 길에서 겪은 어려움 끝에 더 단단해지고, 세월은 한 겹씩 쌓이고 쌓여 결과물에 대한 신뢰로 이어진다. 올 해 79세. 벌써 30년 넘게 상황버섯 농사 한 길을 걸어 온 ‘건강상황버섯농장’의 박형성 대표를 만났다. 그는 현재 약 4천여 평의 대지에 상황버섯하우스만 27동으로 대규모 …
- ‘청송 사과’ 동아닷컴 선정 사과 부문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선정- 30년 농협 근무, 탁월한 성과 인정받아 올해 초선 성공- 농가수익 증대 위해 최선 다 할 것청송 지역은 사과가 주 재배 작물이다. 농가의 90%이상이 사과의 재배, 유통, 판매 등에 종사하고 있을 정도다. 토질이 사과 재배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일교차가 강하여 높은 당도와 단단함을 자랑한다. 따라서 ‘청송 사과’는 그 자체로 브랜드로 인정받는 추세다. 동아닷컴이 전국적으…
“60년 평상 옹기를 만들면서 후회한 적은 없다. 내 모든 것이 부족하다 여겨지지만 다른 이에게 도움 주는 것을 창조할 수 있다는 마음에 보람이 크다. 내 나이 이제 80이지만 옹기 만들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5호인 이무남 장인은 한 평생 옹기를 만들어 왔다. 고향인 상주에서 좋은 흙을 찾아 전국을 헤매다 청송에 정착했다. 그가 만드는 청송옹기는 숨 쉬는 그릇으로 알려져 있다. 사과나무, 뽕나무 등 천연 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