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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제 11교구 본사 은해사 말사 청송, 천혜사 주지 선종 스님- 소외 가정 돕기, 해마다 쌀 1톤 기증.- 7식이 일어나지 않으면 8식을 일으킬 수 없다.-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진신사리 100과 모셔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100포를 기증하는 스님이 있다. 바로 청송 깊은 골자기에 자리한 천혜사 주지 선종 스님이다. 2016년 천혜사에 부임해 온 후로 해마다 잊지 않고 불우이웃을 도와 왔다. 불자들이 공양 올린 보시…
“양봉을 배우려면 끝이 없습니다. 양봉을 30년 넘게 하신 분들에게 여쭈어 봐도 아직도 배울 것 많다고 말씀하실 거에요” 이삭꿀벌농원의 고희준 대표와의 만남은 단순 양봉을 통해 수입을 올리는 농가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었다. 개인의 이익 보다는 청송 지역의 양봉 농가와 더 나아가 한국 양봉 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 진심 어린 조언이 가득한 만남이었다.고희준 대표는 원래 신문사, 출판사 등에서 편집 기자 생활을 하다가 8년…
- 사과농사 짓는 농민일꾼, 농민 권익 위한 의정활동 힘써- 초대 청성사과협회, 지역혁신협의회 회장 등 역임 한 지역 내 일꾼- 군을 감시하고 견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사과농사 짓는 농업 전문가, 농민 혜택 제공이 최대 공약현시학 의원은 농업 전문가로 불린다. “사실 농업을 해서 안 망해본 작물이 없어요. 90년대에는 신고 배에도 도전해 보고, 채소 농가도 해 봤고, 양돈까지 시도 안 해 본 것이 없네요” 안정적인 것에 머무르지 않고 늘 …
청송 윤희경 군수- 명품사과의 고장 청송,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7년 연속 대상 수상 - 대한민국 내륙 최초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등재, 공약의 성공적 수행 빛나청송은 천혜의 자연과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 휴양생태관광도시다. 산업화와 도시화가 경쟁력으로 생각되던 시대를 지나 지역의 문화와 전통이 자산이 된 지금 청송은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 청송을 이끌고 있는 윤희경 군수는 “인구 3만 명의 시골 도시가 연 관광객 500만 명을 불러올 …
바야흐로 어디론가 떠나고만 싶어지는 계절이다. 내리쬐는 태양과 숨 막히는 도심의 인파를  피해 짙푸른 자연에서 스트레스를 씻어내고 싶다면 경북 ‘군위’로의 여행은 어떨까? 군위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여행지다. 한반도의 척추인 태백산맥이 남으로 힘차게 뻗어 솟은 팔공산은 푸르름을 선사하고, 네티즌들이 손꼽는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인 ‘화본역’도 만나볼 수 있다. 소박하지만 신선한 정취로 힐링을 선사하는 까닭에…
- 전국대회에서 1위 3번, 2위 5번에 빛나는 실력파- 30년 전에 군위군에서 헬스클럽 운영, 직접 6년 전 군위군 보디빌링협회 창설- 군위군 자체 헬스장 운영해, 월 4만원으로 무료 트레이닝도 받을 수 있어신일동 회장은 30년 전에 군위군에 헬스클럽을 운영한 이력이 있다. 아직 헬스를 즐기는 인원은 적던 시절이었다.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운동을 사랑해서 시작하게 된 일이었다. 군을 제대하고 1986년부터 운동을 시작했고,…
군위군 배드민턴 협회 박원휘 회장배드민턴은 라켓과 셔틀콕만 있다면 누구든지, 어디에서든지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으로 널리 사랑받는 스포츠다. 군위군 내에서도 3개 클럽, 150명 정도 배드민턴 협회에서 함께 정기적으로 배드민턴을 즐기고 있다. 5년째 협회 군위군 배드민턴 협회를 이끌고 있는 박원휘 회장은 배드민턴의 장점을 예찬하며 좀 더 많은 군민들이 배드민턴에 동참해 주기를 권했다.  “배드민턴은 생활체육으로서 활…
“이 작은 군위군이 전국규모 대회 3위 안에 입성합니다. 올해 도민체전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세계 테니스 대회에 출전해서도 좋은 성적을 차지한 바 있을 정도지요. 군위군 4개면에 실내 테니스장을 구비했고, 실외에도 6개 구장이 있습니다. 군 단위 치고 이렇게 테니스 시설 잘 갖춘 곳 없을 거예요. 테니스 치는 사람들은 군위군 하면 알아줍니다.” 군위군 테니스협회의 김윤겸 회장의 자부심에는 근거가 있었다.  ‘삼국유사 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숲은 푸르름을 더하고, 물은 더위를 씻어주니 자연의 본연의 색이 가장 빛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쉼터를 찾고 싶다면 대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동산계곡 펜션은 어떨까? 동산계곡펜션의 삼면이 소나무로 둘러싸인 남향 건물 앞으로는 계곡이 흐른다.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향이 가득하고, 팔공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풍부하다. 그야말로 복잡한 일…
“절에 전해오는 말 가운데 ‘일일부작 일일불식 (一日不作 一日不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먹지 말라는 뜻이지요. 부처님 도량에 앉아있지만 자급자족을 하고, 남는 것은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일조하니 마음의 부자가 된 것 같습니다” 17년째 양봉 종사, 종교인도 자립적으로 경제생활 해야죠홍제암의 진성 스님은 17년이라는 세월 동안 꾸준히 양봉을 해오고 있다. 500군 정도를 운영하며 ‘이동형’으로 강원도까지 채…
- 전문 직업인들이 직업 통한 사회봉사 앞장서- 의료 봉사, 이·미용봉사, 농기계나 가주택 수리, 겨울철 난방 지원 등 분야 다양해- 입회 8년 만에 회장으로 선출, 봉사에 앞장선 것 알아주신 듯로타리클럽이란 자원봉사자 네트워크다. 전문 직업인들이 자기 직업을 통해 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 봉사, 지역 사회의 공동 관심사에 함께 주력하는 사회봉사, 국제성을 강조하여 세계 이해와 평화 증진에 힘쓰는 국제 봉사 등과 관련 사업과 업무를 …
- 전국 노인요양시설 정기 평가에서 A등급으로 최우수기관 선정- 사회복지전공, 45년의 사회복지경력의 경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랑과 섬김으로 노인요양시설 운영-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황혼의 삶에 평안한 휴식과 행복함을 제공하는 요양시설- 간호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등, 전문 인력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서비스 프로그램상담서비스 ◾초기면접상담, 개별상담, 집단상담, 가족상담 등일상생활 서…
몇 마디 대화만으로도 넘치는 에너지와 남다른 분위기로 주변의 공기를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이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2019년 1월 취임하자마자 자신의 사무실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했다. 창문을 이중창으로 바꿔 냉난방 연료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온 것. “책상, 사무실 등 작은 변화로부터 시작해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 때문이다. 지역 농업기술센터로는 최초로 농업인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군위군은 인구, 경제적인 측면 모두에서 규모가 적은만큼 의흥새마을금고의 규모도 영세하지만 15억 규모의 적립금에 자산이 400억 규모로 알뜰한 운영으로 지역 내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지난해에는 흑자 2억 11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목표는 적립금 40억입니다. 자산의 10%는 적립을 해놓아야 안전하기 때문이지요” 30년 운영하면서 매년 출자배당금이 컸을 만큼, 전략적이고 알뜰하게 운영해 왔다는 반증이다. &nbs…
뜨끈한 온천에 몸을 담구면 몸 안과 밖에 있던 모든 근심과 피로가 다 빠져나가는 것만 같다. 그 대신 매끈함과 부드러움이 몸을 감싸는 매력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온천을 찾는다.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노천탕은 또 다른 재미다. 군위군 부계면 팔공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백송스파비스 관광호텔 온천은 산도 PH 9.03의 강알칼리 온천으로 온천의 새로움을 선사한다.  특히 백송스파비스의 온천은 남녀 천이백여 명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