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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양꿀과 진짜 꿀 차이 분명히 인지해야- 태백시 양봉 역사는 짧지만, 청정 야생화 꿀 특화해 나갈 것- 태백 양봉 농가 소득 증대 위해 꿀 농축 기계 마련,   국유지 활용 논의 중전국 양봉협회중 마지막 지부, 태백시 지부태백은 양봉의 역사가 짧은 편이다. 양봉협회 태백시지회를 이끌고 있는 이동희 사무장은 “18개 시군에서 태백시가 마지막 지부다. 그만큼 역사가 짧다. 태백 지역은 기후적으로 추워 겨울에 벌을 키우기 어렵고…
많은 사람들이 정년퇴직 후에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는 수단으로 양봉을 선택한다. 양봉협회 홍천군지부 사무장 직을 역임하고 있는 연지꿀벌농원의 선대영 대표 역시 회사 퇴직 후에 양봉을 시작한 경우다. 2014년, 다소 늦은 나이에 시작한 양봉 경력도 벌써 6년이 되어간다. 홍천 지역 양봉농가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그는 홍천 지역의 많은 농가들이 협회와 함께 하면서 한 목소리를 내어줄 것을 부탁해 왔다. 극한 직업, 양봉이지만... 농…
김익수 지회장은 예전에 9년 동안 원주시 지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그 동안 30여 명에 불과하던 회원은 300명 규모로 10배 이상 증가 했고,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민원 한 번 겪지 않으며 정부와 양봉 농가 간 중개 역할을 충실히 시행했다. 원주 원창묵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원주 양봉 농가에 지원되는 금액을 3천만 원에서 현재 3억 원 규모로 확대한 것 역시 그의 공로였다. 이에 양봉협회 강원도 지회의 복원과 발전을 바란 많은 사람들이 …
꿀과 사랑은 뗄 수 없는 관계일지도 모른다. 꿀과 같은 달콤함이 뚝뚝 떨어지기 때문에 외국에서는 사랑하는 사람을 일컬어 꿀을 의미하는 ‘허니’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꿀은 천연 성분으로 사람에게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듬뿍 제공해 주니, 어찌 사랑의 대상이 아닐 수 있을까. 특히 ‘사랑담은꿀 농장’의 장윤만 대표와의 만남은 벌과 사람을 향한 애정과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처음 양봉을 시작한 이유도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기 위해…
박순기 대표가 양봉을 시작한 것은 무려 지금으로부터 43년 전 일이다. 1973년 고향인 홍천을 떠나 친영을 따라 영월에 정착하면서 자연스레 시작하게 된 것. 4년 정도 선배 양봉인 밑에서 배우는 과정을 거쳐 80년대 초에 10통으로 시작하게 됐다. 지금처럼 양봉인이 많지도 않고, 기술도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었다. 43년 동안 양봉 산업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양봉 역사의 산 증인과도 같은 그에게 양봉 산업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물었다.43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