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 18회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2020년 제 18회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권도…

신인작가 발굴하는 대한민국 공예인의 대표적 대축제

2020년 제 18회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

운영위원장 남경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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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창원 315아트센터 제 1전시실에서 제 18회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이 열렸다.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공연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공예인의 대표적인 대축제다. 특히 공예 부문에서 신인 작가를 발굴하여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속에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현장에서 남경득 운영위원장을 만나봤다.

 

남경득 운영위원장은 지역을 넘어 전국 규모의 제 18회 대한민국 공예. 회화예술대전을 개최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이 호응해 준 공예인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먼저 우수한 작품으로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공예인 여러분께 그 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를 보내며 축하를 드립니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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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은 2002년 시작되어 지금까지 18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전에도 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가 이어졌다. 남경둑 운영위원장은 공예품은 예술인 동시에 실생활에서 사용하며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한 해 한 해 거듭하면서 작품들이 전통을 유지하며 나날이 발전해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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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남경득 운영위원장은 안전한 전시회를 위해 철두철미하게 방역에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이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신인 발굴을 할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의외로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공예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장에 소독과 방역을 철저히 진행했고 출품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시간과 거리에 차이를 두고 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한 번에 때문에 모일 수는 없어 시상식은 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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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득 운영위원장은 매해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예회화예술대전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국내를 넘어 해외 전시회를 개최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남경득 운영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 대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공예인 분들과 심사위원, 대회장님 등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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