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경운태권도장(관장 이재민)은 지난 4일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라면 26박스(60만원상당)을기탁했다.
경운태권도장은 2019년에도 ‘사랑의 라면트리 기부행사’로 원생들이 조금씩 라면을 모아 라면박스를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에 대한 후원을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같은 행사로 라면을 모아 전달하였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민 관장은 “원생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류정옥내외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단국대 경운태권도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이웃들의 관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칠산서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어려운 이웃돕기 라면 기탁
칠산서부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태훈)에서 2021년 새해를 맞아 1월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칠산서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태훈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한해를 따뜻하게 시작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이웃들을 위한 마음이니 꼭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송유업 칠산서부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우리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님들께 감사를 전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성품은 회원들이 지난 한 해 동안 모은 정성으로마련했으며 복지사각지대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전달되었다.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이 !
“대포천 사람들”, 비대면 신년인사회 개최
코로나19가 1년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지역행사와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위축된 소통의 장이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에,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각종 시정홍보 및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안들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대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해오고 있던 상동면의 대표적인 쇼셜네트워크(밴드)인 “대포천 사람들”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동면에서는 매년 번영회에서 주관하여 “ 신년 인사회 ”를 개최해오고 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이 또한 개최되지 못하였다. 그리하여 지난 1월1일, 새해 첫날 상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민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온택트 신년 인사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상동면장(조승욱)은 영상을 통해 “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소락마을 공장화재, 집중호우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지만, 우리 면민들이 함께 힘을 보태어주시어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며, 올 한 해에도 상동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주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리고, 이어 각 자생단체장 및 주민들도 잇다라 새해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윤일근 번영회장은 “ 올해에는 예년과 같이 신년 인사회를 가지지 못했지만 밴드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 마을 주민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어 이 힘든 시기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해시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 준수 당부
17일까지 불요불급한 사적모임 해당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5명부터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4일 0시부터 17일 24시까지 수도권 한정이던 ‘5인 이상 사적모임 집합금지’가 전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일정기간 불요불급한 사적인 모임을 갖지 말라는 의미로 신년회, 동창회, 동호회, 야유회, 계모임, 직장회식(중식 포함)은 물론 집들이, 돌잔치, 회갑·칠순연 같은 친목 목적의 모든 모임과 행사가 해당된다.
이를 위반하면 감염병 관련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치료비 등의 비용에 대해 구상권이 청구될 수 있다.
다만, 일상적 가정생활을 위해 가족구성원 등이 모이는 경우와 결혼식, 장례식, 시험, 공청회 등은 5인 이상 집합금지 적용에서 제외되나 전체 인원은 제한(수도권 49인, 비수도권 99인)이 따른다.
또 공무와 기업의 필수경영활동은 5인 이상, 인원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조치 실생활 적용 시 주의할 점을 보면 영·유아도 1인으로 산정하며 실내·외 모든 장소에 적용된다. 또 구내식당 또는 공사장 내 별도 운영 식당 등은 적용되지 않으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 조기 종식을 위한 조치인 만큼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크더라도 정해진 기간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잘 준수해 모두 함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해시, 경남 첫 공용차량 IoT 통합관리
앱 하나로 차량 관리부터 운행까지
김해시는 올해부터 IoT 기술을 이용해 공용차량을 통합관리한다고 밝혔다. 경남에서는 처음이며 전국에서도 두 번째 스마트 행정이다.
그동안 부서별로 차량 이용률 편차가 있는데도 관리 차량이 상호 공유되지 않아 예산 낭비 등의 문제를 낳았다.
시는 IoT 기술과 공유서비스를 활용해 많은 차량을 신속‧정확하게 배차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도입하려 지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