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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동해 피해에도 맛 좋고, 향 깊기로 유명한 치악산 복숭아- 농사짓기 까다로운 복숭아지만 선진기술 접목으로 이겨낼 것- 고품질 복숭아로 전국 1등, 일본까지 수출 노린다환경적 악조건이 만들어 낸 천상의 맛흔히 원주 ‘치악산 복숭아’로 불리는 원주의 복숭아는 원주를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다. 복숭아연구회 김남규 회장은 “기본적으로 원주는 구릉지로 일조량이 좋고, 일교차가 커 당도나 색깔도 인정받는다. 청정지역으로 소개될 만…
쏠라하트는 본사로 따지면 원래 호주에서 시작한 태양열 기업이다. 김백호 대표가 이곳의 물건을 들여오면서 상호로 쏠라하트를 내건 것이 지금의 태양열 전문 기업 강원도 원주 쏠라하트의 시작이 되었다. 김 대표가 이 태양 발전업에 처음 종사한 때는 93년도부터였다고 기억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그때는 지금처럼 태양광이나 태양열을 이용한 에너지 발전에 대한 이해나 인지도가 그렇게 넓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몇몇 기업들을 통해 서울에서부터 지방으로 …
- 최상의 품질로 홍콩에 수출, 앞으로는 호주 공략 예정- 대대적인 축제와 홍보 등으로 조엄고구마 더 알리고파- 전국 최고의 고구마 생산 위해 어디라도 달려가 배울 것예로부터 굶주림에서 백성을 구해주었던 구황작물. 지금까지도 뜨끈한 아랫목에서 호호 껍질을 벗겨 불어먹는 재미를 주고 각종 요리에서 맛을 더해주는 ‘고구마’. 너무나 친근한 국민식품이지만 이 고구마가 우리나라에 소개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다. 일본에서 가물고 척박한 땅에서도 잘 …
“다른 지역에서 아무리 잘 담근 고추장이라도 이곳에서 아무렇게나 담근 고추장 맛을 따르지 못한다” 이곳의 정체는 바로 원주의 정지뜰. 정지뜰고추장은 조선시대 강원 감영에서 해마다 한 번씩 궁중에 진상되어 수라상에 오른 것으로 유명하다. 원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재래식 방법으로 제조하여 그윽한 향기와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올해로 40년 째, 정지뜰 고추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강동춘 장인을 직접 만나봤다.…
하루에 많게는 2톤 이상 생산, 아는 사람은 치악산 참숯만 찾기 때문치악산 참숯은 하루에 3~4번 이상 숯을 꺼내는데 한 번 꺼내는 양이 적게는 700kg에서 많게는 1톤이 넘는다. 가마 2개를 풀가동하면 2톤까지도 생산 하는데 전량이 다 소비될 정도. “다른 곳에 비해 규모가 크고, 숯가마 수도 많습니다. 다른 곳은 일주일에 2번이나 많아야 5번 정도일 거에요. 저희처럼 매일 빼는 곳은 없어요” 그 비결은 무얼까. 임지환 대…
전국한우협회 원주시 지부 치악산 한우 김영록 회장- 1++등급 출현 율 34%,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성장.- 2021년까지 제 3차 치악산한우브랜드 육성 기대.- 축산농가 안정 위해 정부 정책 일관성 있어야  원주의 치악산 한우가 고급육으로 부상하고 있다. 2018년 기준 강원도 원주 축협을 통해 거세된 치악산 한우는 총 1천239두. 이 가운데 1++등급이 18.2%, 1+등급이 37.5%, 1등급이 32.8%로 1등급 …
- 드론, 농가 인력난을 해결할 4차 산업 혁명의 중추- 너무나 많은 드론 규제의 장벽, 하루 속히 해결되기를- 누구나 드론 전문가가 되는 세상을 앞으로 만들고파강원도 원주의 드론 전문가 양성기관 한국무인드론교육원의 한성수 대표는 “이 모두 처음부터 농민들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누구나 쉽게 드론 전문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고 밝힌 그는, 대학을 졸업한 청년들이 현재 취업을 하지 않는 실정인데, 그런 청년들이 드론…
- 35년 검도 선수생활,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배 검도대회 우승한 실력자- 예법과 인성교육 기본으로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소 효과- 80세 이상까지 즐길 수 있는 평생스포츠, 좀 더 즐기는 인구 많아졌으면정재익 관장은 2003년 6월 ‘호월검도관’을 개관해 16년 째 한 자리에서 검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초등학생 때부터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 졸업 후에 실업팀에서까지 35년 동안 검도 선수생활을 하며 전국대회에서 다수 입…
- 원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20년 차 마장마술 선수 출신- 골프와 비용 차이 없는 승마, 아이들 신체발달에 더 유익 - 자폐아 등 장애아들의 재활 훈련으로 병원에서 각광받아2017년도 1월 1일에 처음 문을 연 강원도 원주의 프리미어 아레나 승마클럽은 국가대표까지 지낸 20년 차 마장마술 선수 출신인 서주형 원장이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는 “승마의 종류에는 마장마술과 장애물, 마장마술과 장애물을 합한 종합마술이 있습니다.”라…
- 운곡 선생의 청고(淸高) 정신, 세운 뜻을 끝끝내 지키는 힘- 태종 이방원과 운곡 선생의 이야기가 치악산 곳곳에 얽혀- 원주얼교육관을 중심으로 서예문인화대전 등 다양한 행사 진행 계획강원도의 정신, 원주의 얼, 사단법인 운곡학회는 고려 말의 혼탁한 정치상을 개탄하여 원주 치악산 인근으로 들어가 은거했다는 태종 이방원의 스승 운곡 원천석 선생을 기리는 차원에서 출범했다. 운곡 원천석 선생은 지금으로 치면 높은 벼슬을 하지는 않으셨지만…
우측, 다솜미술심리상담연구소 김영숙 소장- 우리 아이 마음이 앓는 감기, 더는 방치 말고 풀어줘야- 상담을 받는다는 것, 특별하기보다 일상의 변화가 되어야- 부부와 아이, 그리고 장애아와 사회를 치료하고픈 마음 가꾸미강원도 원주의 미술치료 전문기관 다솜미술심리상담연구소는 2011년 5월에 처음 문을 열었다. 다솜미술심리상담센터 상호를 가지고 있었으나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종래 이곳에 근무하시던 부센터장이 용인에 다솜미술심리상담센터를 오픈하면서 …
국가가 시각장애인들이 자활하여 생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안마업을 유보업종으로 지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마사들의 삶은 늘 고단하고 힘겹다. 정부의 방치속에  “불법 마사지 업소가 그만큼 많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대한안마사협회 강원지부 김남익 지부장의 걱정어린 말이다.안마를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국가공인 자격증을 소지한 안마사는 시각장애인뿐이다. 대한안마사협회는 바로 이렇듯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마사들을 회원으로 한 단체다. …
강원도 원주의 친환경 이동식 도시 주택 개발 업체 코리아드림은 2018년 9월에 최정민, 이명환 대표가 함께 설립한 것이 처음이다. 그 이전에는 건축 인테리어 업체를 운영했다는 두 사람이다. 이들이 강원도 원주에 친환경 이동식 주택 개발 업체 코리아드림을 본격적으로 설립하게 된 이유는 최정민 대표가 재작년에 미국에 간 일이 계기가 되었다. 그때 수출용 컨테이너 자재를 원자재로 하여 시공하는 이동식 주택 기술을 본격적으로 배웠기 때문이다.요컨대 …
- 원주시청 직원들의 따뜻한 위로, 적십자사에 전달- 지역 내 고품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원주한지문화제, 40만 원주시민에 자긍심을 주는 큰 행사근래 강원도 지역에 번진 큰 산불로 인해 피해가 막심하다. 이로 인해 상당수의 지역 주민들이 인명 또는 재산상의 큰 피해를 겪고 신음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행히도 원주시청 등 각계각층에서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십시일반 모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산불 피해에서 지…
- 근면, 끈기, 인내심, 협동심... 벌에게서 배우는 가치 많아- 청정지역, 자연 그대로 나무 보존되어 잡화꿀로 알아주는 양구벌꿀- 올해 5천평 규모, 6천만원 예산으로 밀원수 조림 식재 진행할 것“저는 벌에게서 인생을 배웁니다. 인간사회에서 볼 수 없는 동포애, 곤충이 갖고 있는 특유의 응집력, 적이 침입하면 아무리 크기가 큰 말벌일지라도 조그만 벌들이 에워싸서 공격을 해서 결국은 이기는 사회적인 연대, 꿀을 채취할 때 보이는 무서울 정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