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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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

 

 

구례군, 자동차세 연납신청 접수 연세액 9.15% 공제

 

1월 선납 시 2~12월분 자동차세 10% 감연, 연세액 9.15% 공제

21일까지 방문유선위택스 신청 가능

작년 연납차량은 별도 신청 없이 고지서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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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오는 2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세액을 감면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1~12월 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2~12월분 자동차세의 10%를 공제해 최대 9.15%를 공제받는다.

 

 오는 3, 6, 9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다. 그러나 각각 7.5%, 5%, 2.5%로 낮은 공제율을 적용받는다.

 

 연납신청은 구례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유선신청이 가능하며 116일부터는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연납한 차량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차량을 새로 취득한 납세자는 별도로 연납신청을 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정기분 자동차세로 부과되며 다른 시·군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그해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연납한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 남은 기간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구례군 관계자는“2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자동차세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다많은 군민들께서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셔서 절세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례학사 2021년 신규 입사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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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또는 수도권에서 유학하는 구례학생 대상 모집

지하철 2호선7호선 대림역,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권 위치

216일까지 접수, 6명 선발 예정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유학하는 구례출신 대학생들의 보금자리인 구례학사의 2021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림동 구례학사는 대지 416, 연면적 1,482의 지하 2, 지상 7층의 건물로 지하철 2호선·7호선 대림역에서 도보 7,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주요 대학과의 접근성이 좋다.

 

 원룸형 11실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인덕션, 씽크대, 전자렌지, 인터넷 등이 구비되어 대학생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입사정원은 24명이며 이번 모집인원은 6명이다. 신청조건은 서울 또는 수도권 소재 대학대학원의 신입·재학생으로 보호자가 입사생 선발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216일까지 구례군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접수하거나, 구례군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입사 대상자는 학업성적 및 생활정도를 평가하여 222일 확정할 예정이다.

 

 구례학사는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연간 약 18백만원의 장학금(재단법인 구례장학회 및 개인)을 지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평생교육과(061-780-2229)로 문의하면 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구례학사는 풀옵션 원룸 11실의 완벽한 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구례군 출신 학생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216일까지 많은 접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학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가장 먼저 서울에 지은 ‘1호 학사. 구례 출신 출향인인 홍원표 박사가 구례군에 기부한 지운학사를 모태로 1998년 개관했다. 1998년부터 매해 34명이 화곡동 구례학사에 입소해 공부해왔다.

 

 그러나 교통이 불편했고 학사 시설도 노후화되기 시작했다. 이에 구례군과재경구례군향우회를 비롯한 출향인사들을 중심으로 2018년부터 새 건물 이전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이후 접근성이 좋은 현 대림동 건물을 매입하여 20207월 이전을 완료했다.

 

 

  구례군 마산면교육공동체 주관 지역현안 초등학생 열띤 토론

 

20개팀 65명 초등학생 참가 열띤 토론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찬성한 나이스용방팀 1등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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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단위 주민자치위에서 지역현안인 지리산케이블카에 대한 초등학생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군 마산면(면장 황철배)은 지난 18일 제1회 구례군 초등학생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대회는 총 20개팀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해 1222일 청천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예선전에서 청천초등학교 신데이루팀인 박성휘, 전지환, 한민수 학생, ‘중앙초등학교 뭉쳐야산다팀 이은성, 양채원, 박진한 학생, ‘북초등학교 Simple’ 팀 박호연, 장혜진 조익승 학생, ‘용방초등학교 나이스용방팀 김건후, 박용훈, 오가은 학생 등 총 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5위를 한 청천초등학교 이기자팀인 조용빈, 하지훈, 한준희 학생은 특별상 대상자가 되었다.

 

본선은 금년 18일 오후 3시 마산면에 있는 청마관에서 개최했다. 토론 주제는 구례군 산동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에 대한 찬반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