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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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

창녕군,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 미래를 품은 창녕인 육성

= -도교육청이 협약하여 매년 6억씩 투입 =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 사업 운영.jpg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역의 학생들이 창녕을 자랑스러워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를 품은 으뜸 창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녕교육지원청과 함께 따오기 창녕 행복교육지구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따오기창녕 행복교육지구사업은 창녕군과 경상남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하여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공동체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양 기관이 매년 각각 3억씩 총 12억 원의 예산을 공동 부담하여 운영한다.

 

 우선 2021년도에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와 연계한 창녕의 특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을학교 사업 진행, 안심배움터 및 학습 공동체 운영, 학생들의 자율동아리 지원, 가족 감성캠핑 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창녕군과 창녕교육지원청은 군에서 담당 주무관 1명과 교육지원청에서 장학사 1명과 교사 1명을 지원하여 행복지원센터를 구성하고, 교육지원청내 별도의 공간에 행복교육센터사무실을 마련했다.

 

 올 해 진행되는 사업은 아래와 같다.

학교-마을 연계교육 프로그램(마을학교) 사업, 7개소 7,000만원 지원

 관내 초고등학생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공모하여 선정 후, 수강희망 학생이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신청하는 절차로 진행 된다.

 

 마을학교 1개소 당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며, 공예농업체험문화예술 분야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요에 따라 주중형, 주말형, 방학형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를 발굴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 안심 배움터 운영 및 조성 사업, 8개소 11,460만원 지원

 교통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곳을 위주로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농번기방학 등 방과후 교육수요가 증가할 때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마을교사 등 마을 내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악기, 스포츠, 학습지도 등 수요에 따라 마을교사를 매칭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 학생을 자녀로 둔 5가구 이상의 학부모와 마을이장이 함께 신청하는 교육공동체 조성 사업이며 마을회관이나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시설을 활용하여 운영하게 된다.

 

 공동체 1개소 당 1,0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되며, 안심 배움터 운영지 중 신청을 통해 3개소를 선정하여 배움터 조성(리모델링) 사업(개소 당 1,000만원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키움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158,442만원 지원

 재학생 및 학교 밖 학생동아리 10팀과, 마을지역동아리 5팀에게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중형주말형방학형 등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스포츠만들기 분야 등 다양한 취미활동 및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꿈키움 학생 자율동아리 활동을 바탕으로 총 4회 주민과 함께하는 꿈키움 동아리 페스티벌(게릴라 행사)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키움 학생 마을자치 동아리 운영, 21,130만원 지원

 학생과 함께 자치활동을 하는 마을 2팀을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학생들의 민주적 시민의식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마을과 학생이 함께 협력하여 자원봉사, 마을가꾸기, 소식지 제작 등 다양한 마을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팀당 550만원 정도 지원된다.

 

행복한 학습 공동체 운영, 21,000만원 지원

 자녀·다문화 가정 이해 교육 및 민주적 학교 참여 등을 통해 주민의 교육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학부모·지역민·마을교사 등 10인 이상으로 학습공동체를 구성하며 공동체 당 500만원 정도의 예산이 지원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12일 감성캠핑, 20가족 968만원 지원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 활동으로 관내 초고 자녀를 둔 가족 20가구를 대상으로 12일 동안 체험프로그램과 감성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교육공동체 조성은 저출산 시대를 이겨내는 가장 필요한 과제라 생각한다, “우리군의 생태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