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정농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정농산

김태…

 

고창 다정농산 조현정 대표

 

건강하고 맛있는 최고 품질의 먹거리

다정농산 조현정 대표

 

-생산에서 유통까지 모두 아우르는 전문가

-가장 건강하고 맛좋은 최상의 프리미엄 농산물 직거래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잊지 못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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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 고창에 자리 잡은 다정농산의 조현정 대표의 머릿속엔 건강하고 맛있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생각 뿐이다. 어떻게 하면 최상의 품질, 최고의 맛을 지닌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다. 그는 우리의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일을 천직으로 여긴다. 다정농산을 세운 것도 이 때문이다.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제공하고자 해서다.

 

고창 농가 사정 속속들이 아는 것이 힘

조 대표는 그 누구보다 고창을 잘 아는 사람이다. 고창의 농가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만큼 농산물에 대해서도 전문가다. “고창에서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농산물에 대한 지식을 익혀왔습니다. 고창의 가장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농사를 짓기도 하고, 고창의 농가를 잘 아는 만큼 어느 농가의 어떤 농산물이 가장 훌륭한지 훤히 꿰고 있다. 농산물의 종류에 따라, 시기에 따라 어느 곳의 어떤 품목이 가장 맛이 좋고 품질이 좋은지 다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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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무척이나 꼼꼼하게 농산물을 선택한다. 직접 농사를 지은 경험이 있는 데다 지금도 재배를 하고 있으니, 좋은 물건을 보는 눈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선택하기 위해 저는 수확 시기뿐 아니라 씨앗을 심을 때부터 농가를 방문합니다. 농산물을 키우는 중간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체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수확을 할 때 눈과 손으로 품질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제서야 비로소 그의 마음에 드는 농산물이 선택된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선택한 농산물에 대해 망설임 없이 최고라는 이름을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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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걸고 보장하는 최고의 품질

조 대표는 수박, 메론, 복분자, 고들빼기 등 고창의 특산물로 잘 알려진 농산품은 물론 고구마, 양파 등 고창에서 자라는 모든 농산물을 취급한다.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지만 이것들은 모두 건강한 먹거리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제가 이 일을 하는 것은 다름 아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입니다. 건강과 직결된 먹거리에 있어서만큼은 그 무엇보다도 좋은 것, 최고의 것을 소비자들께 드리는 것이 제가 추구하는 사업의 목표입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은 저에겐 본능과도 같은 것이죠.”이러한 조 대표의 마음은 다정농산이라는 이름에서도 드러난다. 맛있는 것, 좋은 것을 다정하고 따뜻하게나누고자 하는 의미다.

 

이렇게 소비자들에게 전달된 농산물의 품질이 높다는 건 소비자들이 더 잘 안다.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말을 할 정도로 먹어본 사람들은 다시 다정농산의 제품을 찾는다. 재구매율은 무려 80%. “선물로 저희 제품을 받으신 분들이 한 번 드셔보시고 저희 제품을 계속 구매하시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높은 품질에 대한 소문은 2021년 유통을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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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농산물, 최고 컨디션으로 관리하는 대규모 저장시설

다정농산의 제품은 말 그대로 프리미엄 농산물이다. 조 대표에겐 최고의 상품을 최고의 컨디션으로 관리하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바로 대규모 저온시설이다. 2018년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로 설립된 다정농산은 2021년 공장 및 저온시설을 갖추었고, 지난해 8월 신축 준공을 하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가 됐다. 다정농산의 현대화 저장시설은 자그마치 1700여 평의 규모. 전문가들도 이러한 규모의 시설은 본 적이 없다고 말을 할 정도다.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들이 저온시설 안에서 신선하게 보관, 유지된다.

 

이 제품들은 이제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수출될 예정이다.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푸드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에 따라 한국 과일의 뛰어난 맛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 것이죠.” 대규모 저장시설은 글로벌 영업 확장에 대한 조 대표의 계획을 한 걸음 앞당겨 줄 매우 효과적인 매개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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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의 꿈은 건강한 먹거리 나눔이라는 단순한 목표에서 시작됐지만, 다정농산의 비전은 그 이상이다. 농산물 유통뿐 아니라 농산물 상품 및 가공식품 개발 등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브랜드,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농산물 유통회사를 이루고자 하는 조 대표. ‘다정농산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힘이 더욱 큰 빛을 발휘할 앞날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