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1경 – 둔주봉 한반도 지형*
둔주봉 정상(384m)에 오르기 전 전망대(275m)에서 보이는 한반도 지형
서해와 동해가 바뀌어 있지만 거울에 비춰보면 정말 똑같다.
굽이굽이 금강줄기가 만들어 낸 절경
옥천의 숨은 명소라는 말은 이제 옛 말이다.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어 옥천의 값진 보물로 거듭나고 있다.
한반도 지형의 위에서 아래까지 길이는 1.45km
실제 한반도를 980분의 1로 축소한 크기다.
*옥천 2경 – 옛37번 국도변 벚꽃길*
해마다 4월이면 벚꽂이 만개하는 곳
향수옥천 100리길의 대표적 코스
옥천읍 교동저수지에서 시작되는 길은
군북면 국원리를 지나 소정리까지 8km정도 이어진다.
군데군데 금강 줄기가 보이는데 강 건너 수직을 이루는 산과
그 아래 유유히 흐르는 금강 풍경이 멋진 곳이다.
봄엔 흩날리는 벚꽃 / 여름엔 신록의 푸름 /
가을에는 단풍 / 겨울에는 하얀 눈꽃을
금강과 마주보며 감상 할 수 있다.
저녁 노을 또한 최고다.
길 가에는 도예체험 전시장이 있어 가족, 연인의 여행코스로 좋다.
*옥천 3경 – 부소담악*
호수 위에 떠 있는 병풍바위
부소담악
그 절경이 마치 금강산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하여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금강이라 이름 지어 노래했다고 한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마치 물 위에 바위가 떠 있는 형상이다.
2008년 국토해양부 선정 한국을 대표할 만한 아름다운 하천 100곳에 선정
*옥천 4경 – 용암사 일출*
용암사에서 데크 길을 따라
180m 정도 산을 오르면
전망대(운무대)가 나타난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새벽녘 운해와 일출은 미국 CNN go에서 선정한
한국위 아름다운 50곳에 포함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용암사에는 보물 제1338호 옥천 용암사 동서삼층섯탑 등 문화재가 많다.
*옥천 5경 – 장령산자연휴양림*
옥천 힐링 1번지 장령산자연휴양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 멋이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산세 장령산(해발 656m)맑고 깨끗한 물 금천계곡
치유의 숲(3.5km)피톤치드 가득한 곳
숙박시설(숲속의 집, 휴양관)이 있고
야외 음악당, 출렁다리, 캠핑장까지
힐링과 즐길거리를 겸비한 최고의 휴양림이다.
*옥천 6경 – 장계관광지*
아름다운 대청호반이 한눈에 보이는 장계관광지
한적한 호숫가를 걷는 것도 좋고
마냥 벤치에 앉아 호수를 바라만 봐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 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민속자료 가득한 향토전시관도 있다.
*옥천 7경 – 금강유원지*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와
연결되어 있는 옥천의 진주 금강유원지
휴게소 전망대에 오르면
험준한 산을 적시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 줄기를 볼 수 있다.
계단을 따라 유원지로 내려갈 수 있어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쉼터가 되고 있다.
금강 변을 산책할 수 있고
수상스키와 오리배 타기, 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
금강은 전북 장수에서 발원해 군산만으로 흘러드는
총길이 394.79km의 강이다.
*옥천 8경 – 향수호수길*
이 길은 옥천읍 수북리와 안내면 장계리를
대청호반의 멋진 경관을 따라 연결한 생태문화 탐방로이다.
전망대와 쉼터, 스카이워크 등을 갖췄고
황새 부르는 들판, 용 전설 황룡암 등이 있다.
5.4km 구간으로 걸어서 3시간 정도가 걸린다.
나무 데크길 3.4km, 흙길 2km로 금강을
바로 옆에 두고 걸을 수 있는 명소 길이다.
*옥천 9경 – 옥천 구읍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마을’)*
정지용생가, 육영수생가, 옥천향교, 옥주사마소,
죽향초등학교 구교사, 전통문화체험관 등 문화유산이 즐비한 마을이다.
해마다 향수의 시인 정지용 선생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이 동네는 맛 집도 많고 차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도 많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옥천의 관광 중심지다.
<옥천 구읍 일원>
*‘구읍’이란 옥천읍의 옛 중심 시가지로 죽향리, 상계리, 하계리, 교동리, 문정리,
일부를 칭하는 옥천 주민들이 만든 고유명사다.
*수생식물학습원*
*화인 삼림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