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이 머무르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준비했죠” 가족전용펜션 오도산황토펜션

“내 가족이 머무르는 공간이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준비했죠” 가족전용펜션 오도산황토펜션

장석…

- 오도산 맑은 공기와 청정 계곡,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

- 천연황토와 참숯 원목, 편백나무로 만든 독채 펜션

- 1500평 규모에 유실수, 무공해 텃밭 등 다양한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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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황토펜션은 내 가족이 머무를 공간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마련된 공간이다. 삼성 계열사 인사를 담당하다가 퇴직한 펜션 대표가 제 2의 인생을 위한 터전으로 계획했기 때문이다. 펜션 대표는 은퇴 후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운영하는 공간이다. 미래에 손녀손자들 오면 뛰어 놀고 체험할 공간을 그리며 펜션 부지부터 객실, 주변 조경까지 하나하나 구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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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산황토펜션은 가족전용 펜션이다. 1500평의 넓은 부지지만 단 4개 동만 마련해 독립적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 개 동에는 펜션 대표 내외가 직접 거주하고 있다. 사전 전화를 통해 가족임을 확인하고 예약을 받는다. 펜션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쾌적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게 하기 위한 배려다.

 

전 객실은 천연황토와 지리산 참숯 원목, 편백나무로 만들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신선한 나무 향과 함께 상쾌함이 느껴진다. 천장, 벽채의 황토벽돌 두께도 엄청나다. 15cm 황토벽돌을 2중으로 하고 가운데에는 참숯 원목을 넣었다. 머무르는 손님의 건강과 편안함을 우선한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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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체험을 위해 유실수만 18개 종류를 심었다. 각각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기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계절에 찾던지 체험이 가능하다. 펜션을 찾는 손님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얼마나 신경 썼는지 알게 하는 대목이다. 고추, 상추, 깻잎 등 텃밭체험을 통해 무공해 채소를 무료로 제공한다. 블루베리, 아로니아 따기를 비롯해 고구마, 감자 캐기 체험도 무료다. 겨울에는 기존 논을 이용해 썰매장을 개설한다. 민속놀이 체험도 제공한다. 펜션 대표는 따로 체험농장을 이용하지 않고도 농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연구를 많이 했다. 언제 오던지 가족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주변 환경 역시 완벽하다. 오도산 자연휴양림 자락에 위치해 수려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사시사철 흐르는 계곡의 맑은 물에 몸을 담그기에도 좋다

  

가족이 머무르기에는 최상의 조건을 자랑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다. 여름철 성수기 4인 가족 기준으로 10만원이다. 2일 이상 머무를 경우 20% 할인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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