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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교사 41년, 기계공학(석사) 전공자인 김근성 씨는 명실상부한 생활친화적인 발명가다. 수도공고 한 곳에서만 기계설비, 재료역학, 유체역학, 열역학 등을 36년간 강의해온 과학부문 전업교사였고,그러면서 약관 24세의 나이인 1976 년「자력선 입체 투시구」라는 교육기자재발명을 시작으로 평생 발명가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요사이 그가 부쩍 바빠진 이유 중 하나는 「잭과 콩나물 기르기」라는 콩나물 재배기 때문이다. 예전의 우리네 식문화 구조는 엄마…
검은 베레모, 국민과 국가에 헌신하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강한힘 육군 특전사.  충북지부 전상부 지부장1958년에 창설된 특전사(특수전사령부)는 육군의 대표적인 특수부대다. ‘검은 베레’로 알려진 특전사는 유사시 적의 후방을 깊숙이 침투해 비정규전 임무를 수행한다 정찰과 감시, 주요군사시설 파괴, 후방교란, 요인 납치 등과 같은 게릴라전 대테러작전과 대침투작전등 특수작전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해상침투훈련, 고공강하훈련, 설한지 극…
“흔히 성형은 생명과 직결된 의술이 아니라고 치부되지만, 저는 성형외과 의사 역시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외형적인 부분에서 기인한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치료함으로써 또 새로운 삶을 선사하기 때문이지요. 외모 때문에 우울증 등을 겪고 고민했던 사람의 마음이 다시 살린다고 믿습니다.” 성형은 한 사람의 삶과 미래를 결정짓는 의술바야흐로 성형 전성시대다. 아름다움을 쫓는 수많은 사람들이 성형을 고려하고, 거리에는 건물마다 성형…
렘브란트의 걸작 '야경'이 8일부터 복원 수술을 받는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은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이 1642년에 완성한 걸작 '야경(Night Watch)'의 복원작업이 오는 8월 오전 9시부터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에서 시작된다.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일명 '야경 작전(Operation Night Watch)'이 드디어 시작된다면서, 예술품 복원 역사상 가장 정교한 작업…
오는 2022년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개최된다.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아 국제급 행사로 인정받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국비, 도비, 시비를 포함 총 1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전망이다.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은 “보령의 머드축제가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 보령의 머드를 비롯 서해안의 풍부한 해양자원을 함께 활용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보령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큰 행사가 될 것이다.”고…
충남 당진우체국에서 일하는 강 모(49) 집배원이 장시간 노동과 스트레스에 따른 과로사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올해만 해도 벌써 9명에 달하는 집배원이 사망했고, 작년에도 한 해 동안 25명의 집배원이 과로나 혹은 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다.2013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 사망한 집배원은 강 씨를 포함해 무려 116명에 달한다. 한해 평균 16.6명의 집배원이 사망해 한 달에 1명 이상 집배원이 …
여성가족부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이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11월 9일(토) 열렸다. <시상식에서 진행된 단체 기념사진 촬영 / 사진제공.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 청소년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활동 연구, 프로그램 개발, 정보 제공 및 청소년자원봉사, 수련활…
                                                         <임직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서울숲컨서번시 제공>서울…
26만명에 이르는 국내 결혼 이주 여성들은 중첩된 마이너리티(소수자성)를 안고 한국 땅에서 살아간다. 여성인 동시에 이주민으로서 일상적 차별과 혐오에 맞닥뜨리면서도 대부분은 버텨 내지만, 일부는 극단적인 범죄의 피해자가 돼 한국에서의 삶을 비극적으로 마감한다. 서울신문은 결혼 이민자들이 국내에서 겪는 비극의 원인을 역추적했다. 그 자료로 판결문을 택했다. 대법원 판결 데이터베이스에서 ‘결혼 이주’, ‘외국 아내’ 등의 키워드로 검색해 2009~…
우리나라 국민 2명 중 1명꼴로 국민연금이 고갈될 것으로 보여 불안을 느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리서치에 의뢰해 9월 26~27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 고갈 논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51.9%가 '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해 불안하다'고 답했다. 이에 반해 '국가가 보장할 것으로 기대…
조국(54) 법무부 장관의 아들 조모(23)씨는 대체 누구에게 논문을 지도 받았을까. 조씨는 2013년 서울대 법학연구소 공익인권법센터에서 학교폭력 관련 논문을 썼다고 하지만, 정작 인권법센터에서 조씨 논문을 지도했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2013년 당시 인권법 센터 소속 교수들 가운데 조씨 논문을 지도했다고 나서는 교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인턴활동증명서상 조씨는 한영외고 3학년이던 2013년 7월부터 한 달간 인권법센터에서 ‘학교폭…
8세 의붓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A(37)씨는 2014년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딸이 있는 B씨와 혼인을 하고 슬하에 자녀들을 뒀다 그러던 지난해 6월 저녁 A씨는 집에서 자려고 침대에 누은 의붓딸 C양(당시 만 8세)에게 "엄마에게 비밀이야.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야"라며 아이를 추행하고 유사강간을 했다. 이에 더해 A씨는 C양을 강간한 혐의도 있다.A씨의 범행은 아내 B씨에 의해 발각됐다. A씨와 딸,…
영천시국학기공협회 구성식 회장 국학기공은 1980년 일지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의 무료 공원 수련지도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37년간 그 뜻을 함께하는 수많은 국학기공 지도자들이 양성되어 전국 방방곡곡에서 대한민국의 건강과 희망찬 새벽을 여는 국민 건강운동으로, 현재는 현대인에 맞게 그 정신과 수련법이 뇌과학을 바탕으로 학문적으로 체계화되어 계승 발전되었다.국학기공은 한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으로 단군시대(고조선)때부터 이어져와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