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묘미는 매일 반복되는 현실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는데 있지 않을까? 역사와 문화가 깃든 경북 안동의 중심지에 독특한 해적선 모양으로 자리한 ‘해적선 펜션’은 우리가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킨다. 문화유적과 자연에서 즐기는 체험, 각종 부대 시설로 가족부터 단체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그 곳으로 떠나보자.
근처에는 안동이 자랑하는 안동 하회마을, 안동민속촌, 유교랜드 등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청정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운영교, 안동댐 등도 가까워 멀리서도 찾는 손님이 많다.
일반적인 펜션과는 차별화 되는 해적선 모양의 외관 역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제격이다. 앞에 펼쳐진 넓은 공원과 미끄럼틀이 설치된 야외 수영장이 있어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펜션 관계자는 “야외공간이 넓어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다. 토끼, 고양이, 개, 닭 등 동물들도 기르고 있어 함께 교감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물을 좋아해서 애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펜션으로 운영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단층과 복층, 독채 등 다양한 형태로 설계된 7개의 객실은 그 규모도 10평부터 60평까지 다양하다. 총 100명을 수용할 수 있어 커플, 가족, 단체 등 다양한 단위의 숙박객들이 방문하기에 좋다.
노래방, 족구장 등 다양한 엔터테인 시설도 구비되어 있어 워크샵, 수련회, 대학생 MT 같은 단체여행 장소로도 적합하다. 실제로 동창회나 칠순, 팔순, 피로연 등 각종 단체모임 손님이 많은 편. 연회석과 파티장도 마련돼 있으며 손님들이 원하는 식단에 맞춰 단체 식사도 가능하다. 식당은 예약한 단체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지만 개인 손님들도 여행 중에 부족한 것이 있으면 재료나 도구 등을 빌려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펜션 관계자는 “해적선 펜션은 안동 시내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펜션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경험을 풍부하게 누릴 수 있어 비수기, 성수기가 따로 없는 편이다”라면서 이미 방문해 봤던 사람의 재방문이 높고 자발적으로 올린 높은 평점의 후기 등을 보고 자연스레 홍보가 이뤄지고 있다고 자부했다.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 안동의 한복판에서 자연과 문화, 먹거리와 즐길거리 모두 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해적선펜션’을 검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