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숲은 푸르름을 더하고, 물은 더위를 씻어주니 자연의 본연의 색이 가장 빛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안한 쉼터를 찾고 싶다면 대구 팔공산 자락에 위치한 동산계곡 펜션은 어떨까?
동산계곡펜션의 삼면이 소나무로 둘러싸인 남향 건물 앞으로는 계곡이 흐른다. 자연 그대로의 소나무 향이 가득하고, 팔공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원한 물은 아무리 가물어도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풍부하다. 그야말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십년 이상 개인별장으로만 사용하여 오다 주위의 권유로 펜션으로 인가 받아 영업 중일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계곡을 제외하고도 전체 3천 평의 넓은 규모로 전국의 기업체나 동호회 등의 워크샵, 세미나 ,연주회, 친목회 등 단체펜션으로 적합하다.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와 근접해 전국 어디에서도 접근성이 좋다. 건물 전체와 부대시설 일체를 한 팀에게 대여하는 경우가 많다는 후문이다.
동산계곡펜션대표는 “주변에 주택도 없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습니다. 다른 손님은 전혀 안 받고 독채로 주기 때문에 단체가 전체를 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순 잔치 등 가족 행사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습니다. 뷔페도 부르고 밴드도 불러 온 집안가족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가 최고입니다. 주말은 거의 다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동산계곡펜션에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닭백숙, 오리 고기뿐만 아니라 직접 길러 판매 하는 염소 고기까지 별미도 맛볼 수 있다.
동산펜션은 카라반 4개, 가족관 2개, 본관 1개 등 전체 룸이 7개로 수용 인원은 본관이 20~40명, 전체적으로 80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자연의 품안에 안겨 그 누구의 눈치 볼 것도 없이 ‘쉼’을 만끽하고 싶다면 동산계곡펜션이 제격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군위 동산계곡펜션’을 검색하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