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렌트카는 품격 높은 서비스로 대구를 대표하고 있는 렌터카업체다. 1996년 오픈해 벌써 25년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그 역사가 깊다. 코로나 시대의 불황 가운데에서도 지난 해 신차 구매를 통해 보유차량을 두 배로 늘렸을 만큼 파격적인 투자가 돋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고객들의 걱정을 경감시키고자 쾌적하고 깨끗한 차량을 제공하겠다는 배려다. 이 외에도 고객을 생각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지역 내 렌터카 어플에서 2년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고객의 평점과 리뷰를 통해 그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는 것.
특히 운전 중 교통사고로 피해시 수리기간동안 무료로 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는 ‘사고렌트’ 전문이다.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사고 관련 대물처리, 대인처리에 대한 보험 정보도 적극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근면성실함이 돋보였던 경일렌트카의 박덕규 대표와의 만남을 소개한다.
코로나 시대, 쾌적하고 깨끗한 서비스 위해 신차 대량 구매
경일렌트카는 특히 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용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생수, 커피 서비스는 물론이고 코로나 정국 이후에는 일회용 마스크도 제공했다. 경일렌트카를 새긴 마스크는 한 번 이용한 고객들이 다시 경일렌트카를 이용하고 단골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모든 업체가 코로나 여파로 인한 불황 때문에 차량을 줄여갈 때에도 반대로 새 차를 다량 구입했다. 기존에 30대 뿐이던 차량에 지난 한 해 동안 40대의 신차를 구입해 70대를 보유하게 된 것.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이미 이용한 바 있는 낡은 차량보다는 새 차를 선호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올해 안에는 신차를 30대 정도 더 구매해 규모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런 서비스 정신으로 인해 경일렌트카는 청결하고 이용하기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감동어린 서비스로 어플 평가 1위
박덕규 대표는 “이미 경쟁이 치열한 렌트카 업계에서 가격만으로는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고 판단했다. 손님은 싼 가격 때문이 아니라 감동어린 서비스 때문에 움직인다. 이런 마음으로 고객 여러분께 신뢰와 정성을 원칙으로 최고의 만족을 드리고 있다.”고 자부했다. 이런 까닭에 대구 지역 렌트카 관련 어플에서는 등록된 11개 업체 중에 2년째 1등을 차지하고 있다. 가장 늦게 진입한 후발주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독보적인 서비스로 얻어낸 성과다.
몇 년 전부터 시대가 변화할 것이라는 흐름을 읽고 앞서 준비한 결과이기도 하다. 박덕규 대표는 “앞으로 렌트카 업계에도 비대면 렌트에 대한 수요가 늘 것이라고 판단했다. 음식 배달에도 어플 이용이 대세가 된 것처럼 렌터카 업계에도 어플을 통한 주문이 증가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그래서 2년 전부터 준비를 해 왔다.”고 전했다.
물론 그 동안 렌터카를 운영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박덕규 대표는 “차 값이 많이 상승하고, 매년 감가상각으로 가치는 줄어드는데 비해 대여료의 상승폭은 적다. 새롭게 렌터카 사업에 진입하려는 사람은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고 설명하고 “경일렌트카는 25년의 운영 경험에 보험, 정비 모든 부분에 능통함으로써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고 말했다.
근면성실하게 늘 최선을 다 해온 사업가로서의 태도 돋보여
박덕규 대표는 1996년 처음 렌터카 사업을 시작했다. 11월 16일, 그는 아직도 날짜까지 생생히 기억한다고 했다. 1991년 제대를 한 후에 형님의 권유로 카센터에서 정비 일을 시작해 2년 전까지는 카센터와 렌터카를 함께 운영했었다. 박덕규 대표는 “처음에는 카센터의 비율이 높았는데 점차 렌터카의 비중이 늘어났다. 그 계기는 2002년 현대자동차 베타엔진이 나오면서부터다. 이후 차량의 고장률이 10분의 1로 줄었다.”고 회상했다.
카센터 인수 후 1년 뒤, 1997년 IMF 사태가 발생했지만 대호황이었다. 박덕규 대표 특유의 부지런함 때문이었다. 2년 동안 아침 6시에 출근해 저녁 12시까지 일했을 정도로 쉬지 않고 일했던 세월이었다. 밤늦게 오는 손님들까지 모두 맞이했다. 지리적으로 위치가 좋아 찾는 손님들은 늘어났고, 한 번 찾아왔던 손님들은 계속해서 경일렌트카를 찾았다. 3일 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아팠던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직원들을 항상 내 식구처럼 생각하고, 인생을 열심히 허튼 시간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한다.
박덕규 대표는 끝으로 “25년 동안 경일렌트카를 이용해 주신 고객님들 항상 감사하다. 단순히 차량을 빌려주는 곳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렌터카가 되겠다.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상담을 정성껏 응하고 경일 렌트카의 서비스에 감동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