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은 자연과 문화, 인간이 더불어 숨 쉬고 살아가는 도시다. 산·바다들강이 잘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자원과 찬란한 문화유산, 풍부한 지역 특산물을 간직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희진 군수는 무한한 자원을 품은 미래 영덕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 그리고 그 희망을 군민들과 함께 제 손으로 이루어 보겠다는 열망으로 민정에 임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지난 2014년 영덕 군수로 처음 역임한 데 이어, 2018년 치러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에 대한 무한 신뢰에 군민들의 힘이 더욱 결집되면서, 4년간의 영덕군정을 이끌 수 있는 재선의 기회가 주어진 것.
이희진 군수는 2019년 민선7기를 본격 시작하면서 ‘신뢰받는 깨끗한 행정’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 창출’과 ‘2000만 관광객시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는 당초 4천억원의 예산을 5천 5백억원 규모로 키워 군민의 삶을 든든하게 만들었다. 신규농공단지,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전국 일자리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입증해 내기도 했다. 그가 준비하는 영덕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최고의 해양관광 도시 영덕, 2천만 관광객을 위해
영덕은 ‘블루시티 영덕’으로 2천만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차근히 하고 있다. 우선 교통망 확충으로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동해안 중심지가 되고 있는 중이다.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안동~영덕간 선형개량, 축산~도곡간 직선화 사업이 시작됐다.
특히, 2019년에는 영덕문화관광재단을 설립이 예정되어 있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의 융복합을 통해 영덕만의 재미와 색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주왕산 탐방로 개설, 산성계곡 생태공원, 바데산 자연 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영덕블루숲길, 미강트레일 조성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강구해파랑 연안유휴지 휴양시설, 호보트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황금은어 자연생태공원,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공원, 목재문화체험장은 역사문화소재에 콘텐츠를 접목하여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조성하고 최근 캠핑문화 트렌드에 발맞춘 고래불 국민야영장의 성공적 운영을 모델삼아, 웰빙문화테마마을도 차질없이 준비해 가겠다”며 수많은 계획을 밝혔다. 또한, "해양관광정책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축산블루시티, 해안누리 워라벨로드, 오십천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사계절 해수욕장 활성화 방안도 준비 중이다. 또한 연간 스포츠 마케팅 분야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조성으로 전국 최초 유소년 축구특구 지정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풍요로운 100년 먹거리 창출
이희진 군수는 풍요로운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덕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 하기 위함이다. 구상한 사업은 다양하다. 먼저 남부권역 발전계획,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농촌체험 6차산업 테마파크 조성, 로컬푸드판매장 신축,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과 차세대 청년농업인 양성 등이 있다.
이희진 군수는 “삼성연수원과 지역 연수시설을 연계한 동해안 마이스 산업을 활성화하고, 영덕송이의 효능과 약제화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담당할 임산 식약용 버섯 연구센터를 조성하고, 농어업인의 대의기구로 민·관협치의 농정을 실현할 농어업인회의소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탈원전 정책전환의 위기도 영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농어업 스마트 팜그리드 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 등을 원전대안사업으로 마련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겠다는 계획이다.
영해 공공실버주택 사업과 어르신 밥상공동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춘 ‘공동체형 주거복지모델’로 구현해 나가고, 아이행복도우미,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공동육아나눔터,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개설 등으로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극복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강도와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재해위험지구 정비, CCTV통합관제센터, 재난재해 통합상황실, 재난재해 경보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재난방재시스템을 마련한다.
이희진 군수는 군민의 행복이 자신의 행복인 만큼 “민선 7기도 지난 군정의 노하우 축적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행복을 채워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끝으로 전국의 국민들에게도 “동해안 최고의 관광도시 영덕을 느껴 보시기 바란다”며 “영덕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하시어 다시 찾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가슴에 담을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변화와 도전으로 새롭게 성장하는 도시다”고 전했다.
4만여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변화, 활기찬 영덕을 만들어 나가는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