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으로 나만의 바다가 펼쳐지는 곳 죽변항 앞 피렌체고궁펜션

창밖으로 나만의 바다가 펼쳐지는 곳 죽변항 앞 피렌체고궁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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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4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유혹한다.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바닷물에 뛰어 들고 모래놀이를 즐기는 여름 바다도 매력적이지만, 짙은 푸르름과 거센 파도로 운치를 선사하는 겨울 바다 역시 색다르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반짝거리며, 은은하게 물결이 이는 바다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래서일까. 바다를 보러 떠나는 여행이라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심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숙소 선정이다. 바다가 보이는 숙소라며 광고하는 곳이 많지만 실체를 들여다보면 저 멀리 조그맣게 보이는 경우라든지 일부 객실에서만 오션뷰인 곳들이 많기 때문이다. 

동해 죽변항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피렌체고궁펜션’은 모든 객실이 바다를 향해 있는 ‘오션뷰’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피렌체 객실은 앞면과 옆면이 넓은 전면 창으로 마치 바다 한 가운데에 누워 있는 느낌을 준다. 잔잔한 파도 소리가 잠을 깨우고, 창 앞 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는 시야를 가리는 것 하나 없어 나만의 바다를 가진 듯하다. 바다가 보이는 펜션에서 힐링휴가를 만끽하려는 이들에게 최적의 펜션이 되어주는 것이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호텔식 흰 침구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정비해 보다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걸어나가면 바로 5분 거리에 드라마 '폭풍속으로'의 세트장과 하트모양의 청정해변으로 유명한 하트해변을 만날 수 있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2층과 3층에는 레스토랑, 카페도 함께 운영 중이다. 펜션으로도 유명하지만 인터넷 상에서는 죽변항 카페, 전망 좋은 식당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역시 큰 창으로 바다가 막힘없이 들어오는 가운데, 벽돌과 목재가 어우러진 유럽식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따스한 분위기가 여행의 품격을 높여준다. 이곳에서는 여행자들을 위해 조식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조식은 부페식으로 각종 빵과 신선한 과일을 제공하고 있다. 방에서의 룸서비스도 가능하다. 


‘피렌체고궁펜션’ 관계자는 “죽변항의 아름다운 광경을 온 객실에서 누릴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어 조성했다. 또한 편의를 위해 각종 시설 마련 및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라고 전했다.


피렌체고궁펜션 위치 :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 죽변리 3-27 

피렌체고궁펜션 연락처 : 054-783-0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