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팔팔, 피부 팔팔 혈관 건강 식품 ‘신비의 멜론’ 캔탈로프 멜론 8년 도전 끝에 재배성공하다 성석기 대표

혈관 팔팔, 피부 팔팔 혈관 건강 식품 ‘신비의 멜론’ 캔탈로프 멜론 8년 도전 끝에 재배성공하다 성석기 대표

관리…


- 프랑스에서는 장수 비결로 꼽히는 과일

- 혈관 건강 효과와 노화 방지 효과 높은 신비의 멜론

- 까다로운 재배환경 극복하기까지 8년의 시간을 투자해이룬 성과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캔탈로프 멜론’은 프랑스에서는 장수 비결로 꼽히는 과일이다. 뛰어난 혈관 건강 효과와 노화 방지 효과로 국내에서도 여러 매체에 방영되며 ‘신비의 멜론’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까다로운 재배방법과 재배환경 차이로 인해 국내에서는 재배가 가능한 곳이 거의 없는 수준. 8년 넘게 캔탈로프멜론 재배에 몰두해 성과를 낸 성석기대표와 박경호 대표를 만나봤다. 


프랑스 주부들이 가장 먼저 장바구니에 넣는 과일, 캔탈로프멜론

박경호 대표는 캔탈로프 멜론의 놀라운 효능에 대해 먼저 알려주었다.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방지와 면역력 증가에 뛰어난 효과를 가지며 혈관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멜론이라는 이름이기는 하지만 캔달로프 멜론은 사실 일반 멜론과 다르게 타원형이며 녹색의 세로 줄무늬가 있다. 과육은 오렌지 색이다. 대표적 혈관건강식품으로 항산화 효소가 많아 국내에서도 환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는다. 박경호 대표는 “14년간 고혈압 약을 먹었던 사람이 캔탈로프 멜론을 20통 정도 먹은 후에 정상수치를 되찾았다. 병원에서도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며 원인을 궁금해했다. 여러 방송사를 통해서도 그 효능이 방영된 바 있다.”고 전했다. 

특별히 구미시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금애향 미네랄 캔탈로프 멜론’이다. 순금성분이 함유된 미네랄 캔탈로프 멜론으로  순도 99.9%의 순금을 전기분해 하여 금 콜로이드 용액을 만든 후 과수의 생육이 활발한 시기에 공급해 과수가 자연스럽게 미네랄 순금을 흡수해 과일에 함유하게 한다. 용액 상태로 식물에 흡수되어 육안으로 금을 볼 수는 없지만 kg당 20mg 이상이 함유되어 있다. 


박경호 대표는 “삼육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최경순 교수에게 의뢰해 성분을 분석한 분석서가 있다. 금 용액을 침투 시킨 금메론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범적으로 재배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일반 멜론이 약 15,000원 선에 판매 되는 데 비해 캔달로프멜론은 현재 백화점에서 10만원 선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한 번 접해 본 고객들은 효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탓에 환자의 경우는 가격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직걸로 주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첨언이다. 

8년의 도전 끝에 성공한 특별한 멜론 재배  

국내에서 캔탈로프멜론을 생산하기까지는 8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성석기 대표의 끝없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그는 “40년 동안 일반 멜론을 재배해왔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재배 과정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반 멜론 재배 형식대로 하다 보니 계속 실패 했다. 토양과 수분 관리가 중요했다. 공급해야 하는 수분의 적절한 양을 찾는 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적절한 수분 조절과 토양관리를 통해 고질적인 문제였던 열과 현상을 막을 수 있었다. 2011년부터 시도한 끝에 2년 전부터 성공은 했지만 아직도 80%정도만 궤도에 오른 것 같다.” 전했다. 

무려 8년을 실패하면서도 캔탈로프멜론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성석기 대표는 항상 “내가 농사를 지으면 국민들의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자긍심 때문이었다. 많은 이들에게 건강에 좋은 멜론을 소개하고 싶어 악착같이 해야겠다라는 마음으로, 긍지와 소명의식을 가지고 도전했다.”고 말한다. 까다로운 재배 과정 때문에 전국적으로도 이 멜론을 재배하는 곳은 8군데 정도밖에 없을 정도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 통틀어서 연중 내내 재배를 하는 곳은 구미가 유일하다. 


구미 대표하는 특산물로 키워내고파

그는 구미에는 아직 내세울만한 특화된 작물이 없는 만큼 캔탈로프멜론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싶어 구미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만들고 싶은 욕심도 전했다. 박경호 대표는 “앞으로 가까운 싱가폴, 중국, 일본 등 아시아로 수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예전부터 6개국에 전부 수출을 하려고 시도했는데, 아무래도 물류 비용이 부담스러운 까닭에 항공 수송이 아니라 선박 수송을 선택하다 보니 보름씩 걸려 부패할 확률이 높아 잠시 멈춘 상태다. 다른 지역에서 지자체 후원을 통해 수출을 먼저 하고자 노리고 있기도 해서 안타깝다.”며 적극적인 구미시의 지원을 부탁했다. 


“국내에서 캔탈로프멜론을 재배한 원조로서 다른 지역보다도 유통 시설망과 기반 시설을 먼저 갖추고 수출까지 이어나갈 수 있다면 좋겠다. 물론 타 지역보다 지원도 많이 해 주고 계시는 만큼 고마움이 크지만 효과와 효능이 높은 캔탈로프멜론 농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농민들에게 지원과 응원 해 준다면 감사하겠다.”


놀라운 효능을 가지고 있는 캔탈로프멜론을 국내에서도 생산해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국민의 건강을 위해 이바지 하겠다는 일념으로 8년을 공들여 온 성석기대표의 노력 때문인 것 같다. 더 널리 캔탈로프멜론의 효능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농가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 많은 이들이 이 멜론을 통해 건강해 졌으면 한다는 대표의 바람이 실현이 곧 실현되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