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소요시간 1시간 19분으로 단축될 것
-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잘 사는 문경 만들어 나갈 것
문경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한 고장으로 근대 아리랑의 효시이자 문경새재아리랑의 탄생지다. 그 중에서도 문경새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할 만큼 관광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또한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패러글라이딩, 석탄박물관, 갱도체험장, 래프팅, MTB, 짚라인 등 다양한 체험레포츠로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문경은 중부내륙고속도로 개통과 세종시, 경북 신도청 이전으로 전국 어디서나 방문하기 편리한 대한민국의 신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문경시의 고윤환 시장은 “문경을 방문하여 최고의 농특산물인 문경사과, 오미자, 표고버섯, 약돌돼지, 약돌한우를 맛 보시기 바란다”며 “문경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고 여러분의 큰 꿈을 펼치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고윤환 시장은 2019년 다양한 정책을 실현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문경시의 미래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1년 중부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문경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19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고윤환 시장은 “서울에서 문경까지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하게 되어 문경이 수도권 진입의 관문(關門)도시가 될 것이다”라며 “문경이 대한민국 철도교통 중심지로 도약해 대한민국의 산업경제를 다시 한 번 이끌 수 있도록 첫 단추부터 꼼꼼하고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실속있는 문경경제’를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실제로 지난 한 해, 문경이 기업유치를 통해 확보한 일자리 수가 350개에 이른다. 20개의 우량기업, 97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내며 2018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고윤환 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투자환경을 조성하여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을 앞당기고, 마을공동체 기업을 신규 발굴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활력제고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를 낳고 키우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전했다. 올해부터 문경에서 넷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이 받게 되는 지원금은 3,000만 원에 달한다.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 장려금이다. 기존 지원도 대폭 확대하여 첫째는 340만 원, 둘째는 1,400만 원, 셋째 아이에겐 1,600만 원을 지급한다. 신혼부부에게는 주택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의 이자를 지원해 준다. 고윤환 시장은 “육아는 지역사회 공동의 책임이다”라며 2022년까지 출산장려기금 52억 원을 조성하여 이후의 재정부담에도 대비할 것을 약속했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출산 가정에 전문 건강관리사를 파견하고 365일 24시간 종일 아이돌봄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더 나은 정책, 더 많은 소통으로 더 잘 사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 고윤환 시장과 문경시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