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2건, 최근 0 건
 

 

영화 “마지막 위안부” 개봉 임박, 주인공 미야꼬역에 배우 김미영

기자명 : 이규진 입력시간 : 2015-07-07 (화) 04:23
영화 마지막위안부 포스터.jpg

 2013
년 촬영에 들어간 영화 마지막 위안부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감독 임선은 다음과 같은 기획의도를 밝혔다. 태평양전쟁 말엽, 일본군에게 성 노예로 육체를 강요당하고 짓밟힌 조선 소녀의 비극적인 삶을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한 것이다. 일제 침략기 36, 그 동안 우리민족이 수탈당한 수많은 것들 중에 가장 비극적이고 뼈가 사무치도록 아픈 것이 일본군 위안부일 것이다.
 
 애국봉사대 란 미명 아래 중국 만주벌판의 전쟁터에 강제로 끌려가 공중변소라는 능멸속에 일본군의 성욕처리 도구가 되었던 수많은 조선의 딸들, 다시 지구상에서 가장 유교적이며 정조를 생명처럼 여겨온 우리의 딸들은 가장 참혹하게 인생을 유린 당했어도 돌아온 댓가라고는 갈기 갈기 찢어진 육신과 평생토해내지 못하고 뼛속 깊숙이 간직해온 분들, 마치 죄인인양 고향땅조차 밟지 못하는 그들의 한은 어디에서 보상받을수 있을까?
 
 간추려지지도 왜곡되지도 않은 진솔한 마음으로 화면 위에 사실을 밝힌다. 역사의 수레바퀴에 짓밟혀 사라진 일본군 위안부들, 지금도 그들은 분노를 삼키며 한 많은 생애를 마감하고 있다.
 
 암울한 시대에 태어나 그늘진 어둠속에서 눈물과 고통의 삶을 살아야 했던 한소녀의 과거사를 통해 역사 속에서 진실을 침묵 할수만은 없다.그것이 진실이기에.
 
 영화의 시작은 일본의 한 전통주택에서 기모노를 입고 tv로 한국뉴스 특보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미국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되었다는 뉴스를 보고 있는 백발의 90대 노파 미야꼬로부터 시작된다.
 
 화면속 사진 한 장에 놀란 시선으로 화장대 서랍을 열어 보자기에 싸인 조그마한 상자속에 만년필과 물망초무늬가 있는 머리핀을 보고 있는 미야꼬, 딸 마사꼬가 들어오는 인기척에 얼른 서랍장안에 넣고 tv를 끈다. 미야꼬는 딸에게 죽기전에 한국에 갔다오고 싶다고 말한다.
  
 딸과 함께 한국에 도착한 90대 미야꼬는 역사관 간사와의 대화에서 사진속에 있는 인물이 미야꼬 자신이라며, 이 사진 한 장에 얽힌 위안부들의 얘기를 시작한다.   
 
IMG_3850.jpg

 주인공 일본인위안부 미야꼬역은 배우 김미영이 캐스팅 되었으며, 미야꼬는 25세로, 일본 게이샤 출신의 일본인 위안부이다. 돈을 벌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안부가 된 일본인 위안부이다. 차갑고 냉정하지만, 인간으로서의 인도적인 마음과 따뜻함이 있다.
 
 무조건 복종적이지 않고, 생각할 줄 아는 인물이다. 위안소에서 한국인 위안부 연희(한가영)와 중국인위안부 단단(레이)을 만나면서 같은 여자로써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유일하게 소통하며 도와준다.
 
 영화 쉰들러 리스트의 쉰들러처럼 많은 유대인을 살리진 못하지만, 영화 마지막 위안부에서 미야꼬(김미영)는 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연희와 단단을 도와주는 멋진 인물이다. 미야꼬(김미영)의 별명은 여자 쉰들러이다
 
현재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하지만, 일본은 진정한 사죄는 커녕, 일본군위안부 자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는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신 할머님들과 함께 1992년부터 매주 수요일 12시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결 같이 일본대사관 앞에서 사죄를 요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그 집회 횟수가 1000회를 넘어 무려 1185회이다
 
 7월 5일에는 192511월에 출생하신 최금선 할머님께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금선 할머님의 별세로, 현재 생존하고 계신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신 할머니는 48분이다.
 
 영화 마지막 위안부를 통해, 영화처럼 일본이 진정으로 살아 계신 48분의 할머님께 사죄를 하였으면 한다.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970 / 등록일:2012년 2월8일 / 회장:이재호 / 발행인:김용숙 / 편집인:김용숙 / 청소년보호책임자:이규진
서울시 서초구 강남대로 101안길2(잠원동 11-6번지)4층 / TEL:02-546-5742 / 긴급문의 :010-3190-0513
Copyright ⓒ 코리아뉴스타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