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숙박업소는 이미 포화상태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성한 즐길 거리, 입맛을 사로잡는 먹거리까지, 제주의 모든 것은 이동하면서 즐기기 나름. 제주 여행의 품격을 완성하는 것은 숙소다. 과연 어떤 숙소에서 머물러야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다면 올레하우스펜션은 어떤가. 합리적인 가격에 수영장과 야외 온천 노천탕, 불가마를 즐길 수 있으며 감귤농사를 짓는 친절한 사장님이 마음껏 집어 먹도록 곳곳에 놓아 둔 감귤도 무제한 무료다.
“감귤과 한라봉 새싹 나는 것을 바라보면 얼마나 신기한지 몰라요. 꽃이 피면 또 꽃향기에 취하고, 노랗게 익어가는 귤열매는 바라반 봐도 좋죠. 올레하우스에 묵는 손님들이 직접 귤을 따서 드시고, 맛있게 귤을 먹는 모습만 바라봐도 행복이 가득합니다” 직접 귤 농사를 짓고, 그것을 펜션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맛보는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낀다는 올레하우스 펜션 사장님의 말투에는 숨길 수 없는 신남이 가득했다. 펜션을 직접 다녀간 투숙객들의 후기 속에도 사장님의 친절함과 고품질의 서비스에 대한 칭찬이 자자했다. “손님이 즐거우면 저도 즐거워요”라는 일념으로 직접 수확한 귤들을 군데군데 쌓아두고 얼마큼이고 자유롭게 맛보게 한다. 그 양이 하루에 20kg 컨테이너 5개 정도의 분량이라고 하니, 두둑한 인심이 놀라울 정도다.
특히, 올레하우스는 산방산 탄산온천이 연결되어 있다. 투숙객이라면 수영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온천, 야외 노천탕까지 모두 사용해도 6천원 추가면 가능하다. 물 좋기로 소문난 산방산 탄산온천에 몸을 담구고 나왔다가 바로 맛보는 제주 감귤의 맛을 잊지 못해 이곳을 찾고 또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비나 눈을 맞으면서도 노천탕을 즐기고, 야외 한증막의 열기도 몸을 달아오르게 해 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낭만적인 제주여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물가 비싼 제주도답지 않게 저렴한 가격도 매력적이다. 주중 주말 없이 15평 커플룸의 경우 6만 원 선이면 이용가능하다.
올레하우스는 본관과 신관 2개 건물로, 본관에는 15평 커플룸부터 22평에서 32평 복층형까지 8개의 다양한 크기의 방을 갖췄다. 신관에는 제주를 찾는 커플 여행객을 고려해 2~3명이 묵을 수 있는 10평형부터 35평 복층형 등 다양한 규모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커플, 가족, 친구, 모임, 단체 등 다양한 단위의 숙박 객들을 수용할 수 있다. 제주도 여행을 즐기기에 지리적인 입지도 좋다. 산방산, 송악산, 마라도, 가파도, 화순금모래해변, 중문관광단지, 제주올레길 9코스 등 관광지와 상당히 가까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것도 장점이다.
제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에 피로를 말끔히 녹여 주는 제주의 온천, 이국적인 전경을 담고 즐기는 수영장의 정취, 주인장의 푸짐한 인심과 정이 느껴지는 제주의 감귤까지... 제주를 오롯이 느끼고 싶다면 올레하우스 이곳보다 좋은 곳은 아마 없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