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대한민국 유일의 내륙도로 북동쪽에 태백산맥, 동쪽에 소백산맥, 북서쪽에 차령산맥이 지나며 서경은 구릉지와 평야로 되어 있는 남고북저의 거대한 분지 지형이다. 충청북도는 지리적 중심에 있는 도시이며, 예로부터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인심이 순박해 인물이 많이 배출되었고, 민속예술의 요람이 되었다.
또한 깊고 높은 산맥들과 카르스트 지형 때문에 생긴 석회동굴과 고수 동굴들의 자연 풍경은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문화와 관광의 중심으로서 존재하며 많은 이야기와 볼거리를 간직하고 있다.
충북의 힐링펜션은 이러한 충북의 아름다움과 신묘함의 정수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는 펜션으로서, 사계절마다 각각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소문이 나있다.
충북의 강과 산의 축복을 받은 아름다움
힐링펜션은 앞에 발천강과 큰북산을 둔 아름다운 장소로, 산과 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품고 있는 펜션이다. 하지만 이곳을 한 번이라도 찾아본 사람들은 아무리 놀고 즐기기 위해 찾아온 사람이라고 해도 꼭 다시 즐기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이 펜션만이 가지고 있는 경관이 그것이다.
때문에 이 펜션을 다시 찾는 사람들은 굳이 여름이 아니더라도 다른 계절에 이곳에 찾아온다. 그리고 큰북산과 발천강을 앞에 둔 힐링펜션의 풍경은 계절마다 이곳을 찾는 이들의 마음에 다채롭고 운치 있는 경관을 아낌없이 보여준다고 한다.
또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히 마음껏 힐링할 수 있도록, 세미나실, 탁구장, 족구장, 노래방, 수영장, 매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마련해 이곳을 나갈 때까지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힐링펜션만의 특별한 지하수
힐링펜션은 다른 펜션들과 달리 독자적으로 지하수를 끌어 올려 쓰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처음 이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이 물 때문에 적지 않게 놀란다고 한다. 바로 일반 물과 달리 약간 황 냄새가 나고 미끌미끌한 물 때문이다.
사실 이 물은 지하수를 팔 때 온천이 있는 부분을 건드린 모양인지, 지하수에 온천물의 성분이 섞여 나오는 것이라고 한다. 때문에 유황과 미네랄이 많아서 효능을 아는 사람들은 너도나도 이 물을 이용하려 한다고 한다.
또한 인근 주민들은 이것이 주부습진이나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곳에 들려 샤워를 해도 되냐고 하거나, 펜션 외부에 있는 수도꼭지에서 물을 받아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