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명품 도시 충주,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다” 충주 조길형 시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충주,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도약하다” 충주 조길형 시장

관리…


- 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 유치 힘써

- 농가소득 10 % 향상 10년  계획 추진 중


충주는 천혜의 관광자원과 중원문화의 숨결이 잠재되어 있는 도시다. 이런 까닭에 기업과 관광객이 몰려드는 도시기도 하다. 충주의 번영과 시민행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충주 조길형 시장을 만나봤다. 그는 충주의 발전, 변화, 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2019년을 맞아 충주시는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의 도약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산업 유치에 성과 낼 것

조길형 시장은 “도시가 성장하려면 그 도시의 정체성이 명확해야 하는데, 우리 시는 경제 분야에 대해 그동안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고 말한다. 그가 찾은 정체성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미래의 성장동력산업을 유치하는 방향을 설정했다.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면서 바이오헬스산업과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의 부품산업이 경제의 주된 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조길형 시장은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자동차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개발과 관련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소연료전지차 부분 유치에서는 성과를 이뤘다. 지난해 12월, 현대모비스가 충주 지역에서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 확대를 위해 충주 제2공장 신축 기공식을 진행한 것. 여기에서 2022년까지 1조5000억 원 투자 및 3000명 신규 고용의 투자가 이뤄질 전망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런 국내외 유수의 혁신 기업을 유치를 통해 도시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가산업단지 내 바이오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운영관리할 컨트롤타워인 ‘바이오융합진흥원’건립도 추진 중이다. 


삶의 질 높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조길형 시장은 “살기 좋은 명품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문화, 예술, 관광, 체육이 복합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시민들의 열망인 충주국립박물관 건립 사업과 방치된 관광지에 재생프로젝트를 통한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세계무술축제 등을 계획 중이다.

지난 해 하반기부터는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시작했다. 매년 2회 정도 개최하여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확립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것. 

명품농산물 생산과 유통구조 혁신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계획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농가소득 10 % 향상 10년 계획을 연차별로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고소득 특화작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명품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통합브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을 위해 벼 품종을 개량하고, 시설원예농업에 스마트첨단농법을 도입하며, 규모화한 명품농산물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농기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년간 공들여 육성해 온 충주청정한우가 출시된다. 체계적인 사양관리를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충주를 알리는 명품 브랜드가 될 전망이다. 

경로당 운영비 확대 지원과 안전한 이동을 위한 보행기를 지원, 장날 버스승하차 도우미 배치 등 어르신을 위한 혜택도 꼼꼼히 신경 썼다. 장애인 자립을 위해 일자리, 활동지원, 재활치료 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지원 서비스를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시장이 이끄는 민선7기 충주시는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충주! 시민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충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다양한 정책들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 중심 도시가 될 충주시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