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증평군청

관리…


증평군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및  증평군이 차지하는 역할

증평은 충청북도의 한가운데에 있는 군으로, 동쪽은 괴산군, 서쪽은 청주시와 접하고, 북쪽은 진천군, 음성군과 접하고 있습니다. 좌구산(해발 657m)은 좌구산은 증평군의 최고봉으로 증평·청주·괴산 등 3개 군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면적은 81.81㎢로 1읍 1면으로 울릉도 다음으로 작은 군입니다. 인근에 청주국제공항, 경부, 호남고속철도 오송역,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등이 지나가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또한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장뜰인삼의 주산지이며, 좌구산 자연휴양림, 율리 휴양촌, 삼기저수지 등 물과 산이 하모니를 이루는 좌구산 휴양랜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증평군은 2산단이 성공적으로 분양되었고, 이어 3산단이 조성중에 있습니다. 기업하기 참으로 좋은 곳입니다. 보건복지타운 등 복지시설도 잘 조성되어 앞서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입니다.


군이 추진하는 주요 시책안과 그 성과

증평군은 2018년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성과를 통해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 좋은 증평 건설’에 한걸음 다가갔습니다. 현안사업이었던 에듀팜 특구의 본격적 착공, 제1산업단지 약 4400억원의 투자유치, 제2산업 100% 분양에 이은 16개 업체의 본격적인 가동과 같은 성과가 있었고, 제3산업단지 조성, 종합운동장 건설, 김득신 문학관 건립, 증평경찰서 설립과 같은 대규모 사업들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합계 출산율이 1.67명으로 전국 6위, 4년 연속 충북 1위에 올랐으며 기초생활 간접자본(SOC) 전국 군 단위 1위를 달성했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안전도 조사에서 전국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면서 충북도내 1위에 올랐고,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5위를 차지했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5년 연속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8 지방자치단체평가 전국 4위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지방자치 경영대전 환경부장관상 ▲군립도서관 전국도서관협회 우수상 ▲공공하수도운영관리 전국 최우수상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전국 최우수상 ▲지방재정우수사례 국무총리상(인센티브 3억원) 등 20회가 넘는 수상을 통해 지역의 역량을 입증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모사업에 있어서도 기초생활인프라 사업 34억 원, 마을 만들기 사업 25억 원, 농촌다움 복원 사업  20억 원 등을 확보했으며 또 도랑살리기 공모사업 7년 연속 선정, 평생학습프로그램 공모 6년 연속 선정을 비롯해 문화가 있는 날 사업, 국민체력인증센터 유치 등 20여 개 사업에 선정돼 10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2019년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

지난 민선 3·4기 군수로 재임하는 동안 군의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대규모 숙원사업들을 준비해 왔습니다. 작년 민선 5기가 시작 된 이후로 이 대규모 사업들을 임기 내에 마칠 수 있도록 꼼꼼히 기반을 다졌으며 올해 드디어 본격적으로 추진을 시작합니다. 이번 민선 5기에는 ▲종합운동장 건설 ▲에듀팜 특구 조성 ▲증평경찰서 신설 ▲제3산업단지와 제2도안농공단지 조성 ▲김득신문학관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4D 융합소재 지원센터 조성을 꼭 완료하겠습니다. 또한 물질적인 발전이 아닌 모든 사업들이 군민의 행복으로 다가 갈 수 있게 노력해 ‘행복최고 안전최고 살기좋은 증평’을 건설하겠습니다. 


주요관광지와 주목할 만한 축제

좌구산 휴양랜드는 힐링의 명소 숲 명상의 집, 스릴 넘치는 줄타기, 국대 최대의 굴절 망원경이 있는 천문대 등 다양한 시설물이 있으며 전국 10대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바람소리 길, 삼기 저수지의 평온함을 느끼는 등잔길을 비롯한 다양한 산책로가 일품입니다. 또 휴양림, 휴양촌, 별무리 하우스, 오토 캠핑장 등 숙박 시설이 잘 조성돼 있어 체류형 관광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튜브로 즐기는 썰매장과 출렁다리 위에서 겨울의 절경을 느끼는 명상구름다리를 체험하는 것이 별미겠지요. 숲 명상의 집에서도 겨울을 맞아 겨울용품 뜨개질 체험, 겨울 특별 차, 실내 수면 명상 등을 운영합니다. 좌구산 휴양랜드는 현재 개장 이후 유료이용객이 100만이 넘는 등 현재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많이 사랑받고 있어 방을 예약하고 주차하기도 힘들 정도라 2018년에는 병영하우스를 신축하고 명상구름다리 앞에 80개의 주차면을 신설했습니다.

2019년도에는 병영하우스 운영을 시작하고 기존 산책로를 장애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30억원을 들여 데크길을 조성하는 숲하늘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2019년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VR 체험장이 완공돼 관광객의 즐길거리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가상현실, 휴양, 숙박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좌구산, 적극 추천합니다. 

증평의 대표적인 축제는 인삼과 홍삼포크를 테마로 보강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충청북도 우수 축제에 선정됐는데요. 기네스북에 오른 504m의 초 대형 구이틀에서 홍삼포크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홍삼포크 대잔치와 디제잉 속에서 인삼과 맥주를 먹으며 증평의 밤과 음악을 즐기는 인맥파티, 다양한 래퍼 초청을 통해 젊음의 도시 증평을 즐길 열린콘서트까지 활기차고 건강한 축제를 만들겠습니다.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증평에는 1산단과 2산단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제 1산업단지에 위치한 업체들의 대규모 투자협약에 힘입어 2018년 한해동안 증평군은 4471억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습니다. 2019년에도 투자유치에 힘써 공약으로 말씀드린 민선 5기 2조원 투자 유치를 현실로 만들겠습니다. 또 제 2산업단지가 31개의 업체에 100%분양이 된 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고 현재 16개의 공장이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2019년에는 7개의 업체가 추가로 가동에 들어가고 나머지 8개의 업체가 착공에 들어가 곧 완벽한 모습을 갖출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존 산단의 성공에 힘입어 3산단을 준비중에 있으며 690억원을 들여 증평읍 초중리 일원 41만8천여㎡에 산업단지를 만들어 분양할 계획입니다. 3산단은 2019년 말 착공, 2022년 준공예정으로 바이오 관련 업체를 집중 유치할 계획입니다. 3산단이 완공되면 12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홍성열 군수님의 공약 사항

저는 5개 분야 55개 공약을 실천하겠다는 555프로젝트를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바 있습니다. 군민행복을 위해 문화·예술·체육·관광, 비상을 위한 SOC·안전·자치행정, 미래를 위한 생태환경 및 정주여건, 희망을 위한 보건·복지, 활력을 위한 경제·도시·농촌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증평을 발전시키기 위한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제가 군민여러분께 드린 많은 약속은 하나하나가 다 소중하고 다 이루어 나갈것입니다만 그 중에서도 군의 가장 중요안 현안을 꼽는다면 에듀팜 특구와 제 3산단 조성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군수님의 군정철학과 프로필 소개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를 보면 중국 한나라 때 이광(李廣)이라는 장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광이 사냥을 갔다가 숲 속에 호랑이를 보고 화살을 쏘아 맞혔는데 화살을 맞은 호랑이가 움직이지 않아 살펴보니 호랑이가 아니라 호랑이처럼 생긴 바위였다고 합니다. 바위를 뚫은 화살이 신기해 다시 화살을 쏘아 보았지만 화살은 모두 튕겨나갔다고 합니다. 

 이광의 이야기에서 중석몰시(中石沒矢)라는 말이 탄생했습니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을 바탕으로 정신을 집중해서 노력하면 바위도 뚫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2019년은 민선5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는 해이며, 증평군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황금 돼지’가 가지고 있는 상징처럼 2019년 한 해 모든 군민이 보다 풍성하고 번영하는 해가 되도록 중석몰시(中石沒矢)의 뜻을 깊이 새겨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