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명인제빵소 배대석 오너쉐프

평택 명인제빵소 배대석 오너쉐프

호천

평택시 특집/명인제빵소 배대석 오너쉐프

 

제빵 경력 40, 명인이 빚어내는 차원이 다른 빵

평택 명인제빵소 배대석 오너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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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빵에 화학첨가제 사용 , 명인의 손으로 빚은 천연 발효종

일본, 프랑스에서 제빵 기술 수료, 다수의 수상 경력 빛나는 제빵 명인

색다르고 맛있는 빵 맛보려는 사람들의 성지로 자리 잡아

 

평택 명인제빵소는 엄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매일 신선한 빵을 만들어내는 베이커리 카페다. 무려 40년간 제과제빵의 길을 걸어온 배대석 쉐프가 다양한 빵을 선보이고 있다. 20214월에 오픈한 신상 제빵소이지만 입소문을 타고 한 달 만에 평택에서 꼭 찾아가봐야 할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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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제빵 인생, 일본과 프랑스에서 기술수료

명인제빵소 건물 입구에는 커다랗게 붙어있는 배대석 명인의 얼굴과 화려한 경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대석 명인은 “10대에 제빵을 시작했다. 어려서부터 제빵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벌써 40년째 제빵 한 길만을 걸어왔다. 혈혈단신 상경해 아무것도 모르던 때부터 이렇게 40년 동안 하나하나 배워 오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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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석 명인은 오직 맛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갔다. 기술을 발전시키겠다는 욕심이 컸기 때문이다. 홀로 일본에 건너가 2년 동안 제빵을 배웠고 빵의 본 고장인 프랑스에서도 9년 기술을 익혔다. 일본 토리아노 양과자점에서 기술을 수료했으며 프랑스 파리팡전문점 브랑제리와 프랑스 제빵명장 따빼오씨의 기술을 수료했다.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을 획득하고 제빵 명인의 타이틀도 얻었다. 제빵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기술 향상에 공헌한 최고 숙련기술인만이 명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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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수상경력, 명인으로서 최고의 빵 만든다는 자부심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서울 국제빵 과자대회, 전국 호두빵 경연대회를 비롯해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다. 금상을 비롯해 2008년과 2009년에는 국제식품전에서 각각 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 현재는 제과 제빵 분야 국가자격시험의 시험감독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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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제빵소의 모든 빵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명인의 손을 거쳐 완성된다. 모든 빵은 천연 발효종으로 빚어내며 화학첨가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맛있으면서도 건강한 빵만을 제공하겠다는 신념 때문이다. 기본 빵은 물론이고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색다른 빵들도 많다.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 쇼콜라, 몽블랑과 쿠키, 마들렌, 화과자와 케이크는 화려한 색감으로 눈까지 즐겁게 한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성지로 큰 인기를 얻을 수밖에 없는 이유다. 하루에 여러 차례 빵을 구워내기 때문에 따끈따끈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빵과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음료도 매력적이다. 모든 빵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남는 빵들은 5년 전부터 인연을 맺고 있는 복지원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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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석 명인은 “‘명인으로서 내 이름을 걸고 최고의 빵을 만들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건강하고 맛있는 최고의 빵을 맛보고 싶다면 명인제빵소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