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신협

전의신협

김태…

전의신협 이석환 이사장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전의신협 이석환 이사장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이 가장 큰 목적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곳

-조합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펼쳐와

 

신협은 지금까지 64년 동안 소외된 서민과 영세상공인들의 지위향상에 기여를 해왔다. 서민과 중산층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신협은 조합원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금융협동조합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서민의 경제 동반자로서의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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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전의신협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전의신협은 1979년 창립을 하여, 45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왔다. 전의신협의 이석환 이사장은 2022년도에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3년째 이사장 업무를 해오고 있다. 이석환 이사장은 전의신협에서 자그마치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근무를 해왔다. 이곳에서의 오랜 경험으로 이석환 이사장은 전의면의 지역적 특성과 지역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

 

이석환 이사장은 신협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신협은 1849년 독일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시초로는 1960년 메리 가브리엘라 수녀가 부산에서 가톨릭계 사람들과 함께 설립한 신용협동조합입니다. 신협은 조합원들로 구성되는 단체로 조합원들의 투표에 의해 조직이 구성이 됩니다.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을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은행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이석환 이사장은 상세히 소개를 했다. “은행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주들이 주인이 되지만 신협은 조합원들이 주인이 됩니다. 주식에 따라 배당을 받는 주주와 출자 배당을 받는 조합원들의 차이가 있지요. 비영리금융기관이라는 점도 은행과의 차이입니다.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인 은행과 다르게 신협은 비영리금융기관으로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여 조합원과 지역에 환원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은행보다 예금금리는 높고, 서민계층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대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협 조합원의 저율과세 혜택은 신협예금의 안정성과 함께 높은 수익성으로 더 큰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 또 신협은 100% 한국의 자금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한국유일의 순수민간주도 협동조합금융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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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재무구조

전의신협이 있는 전의면은 농촌지역이며 전의신협은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었다. “지금까지 45년 동안 마이너스가 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늘 흑자를 유지해왔습니다. 금융업을 안전하게 잘 운영해온 결과입니다. 202312월 말에는 연체율 0.06%로 마감하여 연체대출금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안정적으로 경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의신협의 자산은 무려 1,290억 원으로, 대출은 약 880억 정도를 차지한다. 이익금은 조합원에게 출자배당하고 적립하여 적립금은 자산의 10%가 되어간다.

 

신협의 조합원은 약 4,900명이다. 전의면의 인구가 5,400명인 것을 고려하면 정말 큰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지역민의 대부분이 전의신협의 조합원인 셈이다. 그만큼 전의신협은 강하다. 누구나 신협의 조합원이 될 수 있다. 조합원이 되는 방법은 공동유대에 속하는 주민으로 출자1(50,000)를 납입하여 조합원으로 거래를 할수 있고 출자금에 비례하여 출자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협에는 은행에서는 볼 수 없는 예금 및 대출상품, 카드, 전자금융등 다양한 서비스 상품들을 많이 찾을 수 있다. 또한 상품성과 혜택이 좋은 보험 상품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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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지역주민과 지역을 위한 발걸음

신협은 협동조합의 참다운 모델로서 상호금융의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세 가지 미션을 추구하고 있다.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조합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며, 일인이 아닌 만인의 행복을 위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여 2019년에 누적기부금 183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경제운동, 교육운동, 윤리운동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의신협 역시 이러한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눈길이 간다.

 

사업을 잘 이끌어 배당을 잘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에도 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지역의 소외된, 어려운 분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교복 지원, 장학금 지급, 지역의 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출자장려금 지급 등의 여러 가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전의신협은 2007년부터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중 대표적인 활동인 온세상나눔캠페인을 통해 전의신협은 취약계층 가정에 방한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들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교복 지원을 하기도 했으며 2010년부터는 교복 지원을 대신하여 전의,소정초등학교, 전의중학교에 2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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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환 이사장은 이사장으로서 조합원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상조용품지원사업은 그 중 하나로 이석환 이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상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가치는 조합원들의 이익입니다. 앞으로 더욱 활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조합원들과의 유대관계를 이루며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환원하는 지역금융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