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기계가 아니라 매직이다” 수유식 튀김기 수셰프

“이것은 기계가 아니라 매직이다” 수유식 튀김기 수셰프

권도…

이것은 기계가 아니라 매직이다

수유식 튀김기 수셰프로 튀김요리에 혁신을 불러오다

정인의 CEO 최석인 대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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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튀김기 대비 연료비 40%절감, 기름소비량 60% 절감효과

동물성 기름 제거해주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의 극대화

전국 가맹점, 프랜차이즈 모집 중

 

 

 

 

튀김은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사랑받는 요리방식이다. ‘신발도 튀기면 맛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재료들이 튀김요리로 활용되어 판매된다.

 

 

정인의 수셰프는 이런 튀김의 맛을 극대화 시켜주는 수유식 튀김기 전문 브랜드다. 기존의 튀김 방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면서 비용절감, 요리사의 안전과 건강 보호도 가능하다. 원래 수셰프는 프랑스어로 요리사의 아랫사람이라는 뜻으로 보조 주방장을 의미하는데, ()셰프 물로 튀긴다는 의미까지 함께 내포하고 있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를 직접 만나 수셰프의 기능과 장점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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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년간 연구개발과 테스트로 물 위의 기름으로 튀기는 수유식 튀김기안전하게 구현

우선 수셰프의 작동원리는 간단하다. 기계 내부를 살펴보면 아래 3분의 1에는 물이 깔려 있고, 위의 3분의 2는 기름이 떠 있는 상태에서 튀겨진다. 이미 20년 전에 일본에서 들어온 바가 있지만 당시에는 물과 기름이 섞여 폭발하는 사건들이 발생하면서 모두 철수 했었다. 좋은 기술이긴 하나 안정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이어졌는데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수세프이다.

 

 

수세프은 2013년부터 7년간 R&D를 통해 기름이 아무리 뜨겁게 끓어도 물이 55도 이상 올라가지 않는 기술을 구현해 냈다. 물은 70도까지 온도가 상승해야만 기름과 섞여 폭발하기 때문이다. 수셰프는 아래 물의 온도가 25도가 넘어가면 푄이 돌아가고 냉각파이프가 작동하는 공냉 방식으로 온도를 25도까지 떨어뜨린다. 만약 주방 온도가 뜨거워서 50도까지 상승한다면 전력 전체가 차단되어 기계가 멈추게 되니 폭발 위험은 전혀 없다.

 

 

최석인 대표는 워낙 좋은 기술이기 때문에 10년 전부터 여러 업체들이 수유식 튀김기 구현을 위해 뛰어 들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는 문제를 해결해도 현장에서는 연구소와 환경이 달라 폭발 사건이 벌어지곤 했다. 수세프의 경우 7년간의 연구개발과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고 특허까지 낸 상태다. 이후 7년 동안 약 3천대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건의 폭발 사례도 없었을 만큼 확실한 안정성을 보장한다. 업계에서 해외 수출도 단언컨대 가장 많다고 자부했다.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주는 똑똑한 튀김기

정인의 수쉐프는 튀김에 사용되는 기름과 연료비를 절감해주는 똑똑한 튀김기다. 우선, 기름 밑에 물을 두는 수유식 튀김기이기 때문에 요리 중 생긴 찌꺼기들이 물로 가라앉아 기름을 깨끗한 상태로 오랜 시간 유지해준다. 덕분에 기존 튀김기에 비해 식용유를 50% 이상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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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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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기름의 오염원인은 두 가지다. 동물성 지방이나 튀김찌꺼기가 타서 산패와 갈변을 일으키는 것이다. 하지만 수셰프는 이 두 가지 모두를 제거해 준다. 튀김찌꺼기는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리고 동물성 지방은 물과 기름 사이 층에 자리 잡게 되기 때문이다. 사이 층의 온도는 80도이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이 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기름의 오염원인은 사라진다. 기름을 오랫동안 써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것이다. 치킨을 예로 든다면 일반 기계는 60마리를 튀기면 기름을 교체해야 하지만 수셰프의 경우 250마리에서 300마리까지 튀겨도 된다. 5~6배 정도 교체주기가 짧아지는 것이다.”

 

 

또한 가스식과 전기식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 하든 기존 튀김기 대비 연료비를 4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가게 주인들에게 경제적 비용절감이 크기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같은 불경기에도 최적화 되어 있는 셈.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튀김 요리 가능

또 하나의 강점은 작업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튀김 요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튀김을 할 경우 동물성지방이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가 인체로 들어와 폐와 뇌가 손상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 유증기는 1급성 발암물질로 지정됐을 만큼 그 위험성이 크다. 하지만 수셰프를 이용할 경우 동물성지방이 제거되므로 유증기가 최소화 된다.냄새도 없다. 튀김 요리를 할 경우 기름이 튀는 것은 흔한 일이기 때문에 대부분 겪게 되는 화상의 위험도 없다. 기름이 끓고 있는데 손을 갖다 대어도 화상을 입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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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은 바삭, 속은 촉촉 튀김 맛을 극대화 시키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뛰어난 이다. 수유식 튀김기의 특성 상 기름 층 사이사이로 미세한 수분이 공급돼 촉촉한 튀김 요리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아무리 경제적으로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어도 고객을 만족 시키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다. 수셰프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도 튀김의 장점을 극대화 시킨다.”고 자부한다.

 

 

원래 튀김을 할 경우 재료에 묻는 동물성 지방의 기름은 아래 물로 쫙 빼주고, 식물성 기름인 식용유는 대기 중에 노출되면서 사라지기 때문이다. 재료의 유수분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육즙을 가둬서 튀겨 주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도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다.

 

 

수셰프를 활용해 튀김을 한 번해 본 사람들은 표정관리가 안될 정도로 좋아한다는 평가다. 맛에 깐깐한 호텔 주방장들이 이것은 기계가 아니고 매직이다라고 극찬했을 정도다. 튀김을 튀겨도 본연의 맛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고등어, 삼겹살, 치킨을 동시에 넣고 함께 튀겨도 맛이 섞이지 않는다. 기름층에 있는 기포들이 잡내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흔히 튀김 요리의 대표 주자인 치킨의 경우에도 닭의 비릿한 냄새는 제거하지만 고유한 풍미는 살려주게 된다.

 

 

대리점, 특별판매점, 프랜차이즈 모집 중

정인은 현재 수셰프 제품을 판매하는 대리점과, 특별판매, 수셰프 기계를 직접 활용해 음식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를 모집 중이다.

 

 

우선 대리점의 경우 대리점을 거점으로 지역 상권을 영업하는 형식이다. 현재 전국에 40개 정도의 대리점이 영업하고 있다. 또한 학교, 군부대, 대기업의 구내식당, 호텔, 연회장의 단체급식용 등에 들어가는 특대형 수유식 튀김기만 취급하는 특판사원과 해외 수출라인은 따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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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인 대표는 튀김기 시장 규모는 현재 연간 3천억 규모로 추정된다. 하지만 수셰프와 같은 수유식 튀김기의 경우 일반 튀김기보다 3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다 석권한다면 1조원 정도의 대규모 시장이라 볼 수 있다. 유사제품도 있지만 기술에서 현격하게 차이 나고, 그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높단다. 시장에서는 저희 제품이 가장 사랑받고 있다.”면서 “ ‘수유식 튀김기 업계에서는 삼성급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자부한다.

 

 

서민 창업, 청년 창업을 꿈꾸고 있다면 수셰프 프랜차이즈로

프랜차이즈의 경우 현재 수셰프 치킨, 큐피트 윙, 수 닭강정, 수 꽈배기, 수 돈까즈/수제비 등의 6~7개 브랜드 창업이 가능하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단 돈 500만원이면 프랜차이즈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배달 전용 매장을 컨셉으로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필요한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을 줄였다. 가맹비도 받지 않는다.

 

 

최석인 대표는 기존 프랜차이즈와 정반대 전략을 쓴다. 통상적으로 권리금에 가맹비, 인테리어 해서 1억 정도 드는데 다 없앴다. 배달만 할 것이기 때문에 외곽에 6평 미만, 홀이 없는 형태의 매장으로 창업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500만원이면 된다. 서민창업, 청년창업이 가능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수셰프 기계로 맛있는 튀김을 할 수 있도록 메뉴도 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초보 요식업을 하시는 분에게도 반가운 소식이다. 요리 실력이 없어도 수셰프가 커버해 주기 때문이다. 식거나 퍼지기 쉬운 한식, 중식에 비해 튀김은 맛 변화가 적어 배달에 더 적합하기도 하다.

 

 

최석인 대표는 워낙 수셰프 제품의 질이 좋다 보니 이 제품으로 만든 요리를 팔면 좋겠다는 생각에 프랜차이즈 시작하게 된 것이다. 서민들이 누구나 쉽게 창업 할 수 있게 하고 이익을 최대한 넘겨주자는 생각이다. 이미 기계 때문에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공헌하자는 의미가 더 강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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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의 최석인 대표는 푸드는 하나의 산업이 아니라 문화다. 수셰프는 맛있고 건강한 튀김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곧 태풍 같은 바람을 일으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직접 눈으로 보고 수셰프의 음식을 맛보면서 그 확신에 동조할 수 있었다. 수유식 튀김기로 튀김 업계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정인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