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대추연구회

완주군 대추연구회

김태…

 

완주 대추연구회 송명운 회장

 

대추 재배 최적지 완주의 9품 특산품 대추

완주 대추연구회 송명운 회장

 

-대추 재배에 최적지로 꼽히는 완주의 싱싱한 대추

-굵은 알과 높은 당도가 특징

-대추연구회의 지속적인 연구와 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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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의 대추가 유명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완주의 땅과 기온 등의 자연환경이다. 대추를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완주의 대추연구회 송명운 회장은 완주의 대추 재배를 이끌고 있다 할 수 있다. “완주는 대추 농사의 역사가 깊습니다. 대추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복조, 사과 대추, 왕 대추 등 완주의 대추 생산량은 전국의 60퍼센트가 넘습니다.”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대추 농장 운영

송 회장은 현재 약 8천 평의 땅에 대추 농사를 짓고 있다. 전라북도 최대 규모로 대추 농장을 운영 하고 있는 것이다. 손 회장은 2021년 대한민국과수분야선발대회에서 대추로 수상을 한 바 있다. 대추 이외에도 감, , 고추 등의 농사를 짓고 있는 그는 2006()전국경영인과수분야에서 감으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자그마치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농사를 지어온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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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식감, 높은 당도로 사랑받는 사과 대추

대추 중에서도 요즘 인기가 많은 것은 바로 사과 대추다. “사과 대추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인해 현대인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요. 완주 대추는 그 맛이 무척 훌륭해서 완주의 9품 특산품으로 지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과실의 맛을 말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맛이라 할 수 있지요. 가장 당도가 높을 때 수확을 해서 소비자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추연구회의 회장인 그는 완주의 더욱 성공적인 대추 농사를 위해 대추연구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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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대추연구회 회장인 그는 완주의 대추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 위해선 연구회와 농민들의 노력 외에도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올해는 궂은 날씨로 인해 많은 농가가 어려운 위기를 넘기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겨내고 힘을 내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완주의 9품 특산품인 대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행정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대추 농가를 위한 보조 사업비 확대, 특별기금 등의 마련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