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술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이응선 작가가 올해 중국의 공공 시립미술관 4곳과 심양의 유명한 화허 예술관 초대를 받아 총 5곳에서 개인초대를 하여 미술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응성 작가는 72세에 그림을 시작한 만학도로서 그동안 패션디자이너로 명동에서 생활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 특유의 유연함과 아울러 자연과 함께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작품을 선보여 많은 미술 애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전시회도 많은 초대전을 가졌지만 이번 중국 시립미술관 초대전에서도 이작가의 작품은 중국 미술 애호가들에게 호평은 물론 시립미술관 전문 큐레이터들로부터도 호평을 받아 시립미술관 개인전 4곳 중 3곳에서 작품을 구입하여 영구 소장하는 영광도 누리게 되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로 이응선 작가의 명성은 물론 한.중 예술 문화교류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100세 시대를 표방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응선 작가의 열정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감은 물론 제 2의 인생을 추구하려는 시니어(senior) 세대들에게 새로운 좌표를 제시하는 것이라 할 수가 있다.
이응선 작가 노트
행복의 이미지(꿈의 정원)
내안에 가득 행복의 이미지가 정원 그림으로 태어났습니다.
그 가득 행복의 이미지 향기는 켄버스 색면에 모란꽃, 해바라기. 야생화. 풀. 숲.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하여 그 행복이미지에 사랑을 더하여 그림의 언어인 채색으로 사람(가족들)과 자연의 친밀성을 나타냈습니다.
또한 그림을 관람하는 관객이 행복의 이미지에서 사람과 자연이 서로 사랑하면 서로 행복하며 신뢰가 형성되고. 그러면서 그림 속 가족이 행복한 향기 속에서 도덕성과 모범성을 시각적으로 느끼도록 하였으며 그 느낌에서 오는 밝음과 향기가 마치 풀밭에서 느끼는 촉촉한 내음이 퍼지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