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함안군~~

신승…

함안군,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초··고생 지원 확대


0120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초·중·고생 지원 확대1.jpg

 

 함안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초··고생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해 관련사업의 지원 폭이 확대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확대된다. 기존 생계·의료·주거급여 대상자까지 지원했던 운동화 및 책가방 구입비가 교육급여 대상자까지 확대 지원된다. 지급액도 운동화 및 책가방 각 5만 원 이내 실비지원 하던 것을 통합하여 10만원 이내에서 운동화 또는 책가방 구입 실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된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오는 2, 개별 가구에 신청안내문이 발송되면 동봉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 자녀 청년 멘토링사업의 멘토 참여자격 조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저소득층 학생이 멘토링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멘토링사업은 책임감 있게 멘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멘토를 선발하여 저소득층 학생과 11로 연계시켜 학습지도 및 고충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대학생 · 휴학생 · 졸업생만 멘토로 참여 가능했으나, 멘토 자격을 청년(18세이상 ~ 50세 이하)으로 넓게 해석하여 만성적인 멘토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에게 더 많은 멘토링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멘토링 참여자 모집은 2월 중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으로 진행되며, 1:1 매칭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인 멘토링 학습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가구들이 경제적 문제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함안군 낙농연합회·부산우유, 전지분유 350포 기탁

 

0120 낙농연합회 부산우유 전지분유 기탁1.jpg

 

 함안군 낙농연합회와 부산우유는 지난 19일 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지분유 1350(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함안군 낙농연합회 조성래 회장과 부산우유 강내수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은 기탁한 전지분유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래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전지분유가 동절기에 고생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 군수는 지역민들을 위해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성원주유소 윤형철 대표, 칠북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0120 성원주유소 성금 기탁1.jpg

 

함안 칠북면 소재 성원주유소 윤형철 대표는 지난 19일 칠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칠북면 어려운 세대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칠북면에 성금을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 중인 윤형철 대표는 성금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잘 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희도 칠북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뿐만 아니라 기부활동에도 앞장서시는 성원주유소에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원주유소는 칠북면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면과 연계하여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등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랑 배드민턴 클럽,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 기탁

 

 

0120 아시랑 배드민턴 클럽 성금 기탁1.jpg

 

아시랑 배드민턴 클럽(회장 남정필)은 지난 19일 함안군청을 방문하여 출산 이주노동자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주노동자는 출산 이전에 본국으로 출국하려 하였으나, 코로나19로 발이 묶은 상태로, 불법체류자가 되어 모아놓은 돈으로 출산비용을 다 지출한 상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이다.

 

 

 

 

 

 

 

이 소식을 듣고 아시랑 배드민턴 클럽 회장 외 12인은 성금을 모금하여 130만원을 모금하였으며, 신생아 출산용품 및 의료비용으로써달라며 기탁하였다.

 

 그리고 군과 민간단체에서는 출산 이주노동자를 위해 신생아 용품(분유, 기저귀, 장난감)및 난방비를 지원하였으며, 보건서비스 연계를통해 자녀의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출산 이주노동자가

빠른 시일내에 본국으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정필 회장은 출산 이주민이 빠른시일내에 본국으로 출굴하여 자녀들과 행복하게 살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를 돕기위해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