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맥 풍수지리학회 설봉 윤태중박사

조선통맥 풍수지리학회 설봉 윤태중박사

김태…

 

대구시 특집/조선통맥풍수지리 윤태중 박사

 

명당의 기운이 후세의 복을 결정한다

조선통맥풍수지리학회 설봉 윤태중 박사

 

- 대구한의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풍수지리학과 2기 졸업생

대구가톨리대학교 일반대학원 지리학과(풍수지리학 전공) 박사

사람이 건강해지고 재물이 모이는 곳 찾아주는 과학적 학문, 풍수지리

풍수지리학적 도움이면 현재의 어려움 극복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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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운이 모이는 자리와 흩어지는 자리를 찾는 학문

풍수지리란 한 마디로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지만 풍수라는 말 그대로 바람에 의해서 사람, 자연의 좋은 기운이 모이는 자리와 흩어지는 자리를 찾아 이용하는 것이다. ‘생기’(生氣)는 바람()을 맞으면 모두 흩어지며, ()의 경계를 만나면 멈춘다. , 좋은 기운은 바람에 의해서는 흘러나가고 물에 의해 멈추니, 바람을 만나지 않고 물을 만나서 기운이 도망가지 못하는 곳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지리라는 것은 땅의 이치라는 뜻이다. 양과 음의 논리를 적용해 사람이 건강해 질 수 있고 재물이 모일 수 있는 곳과 사람이 상하고 재물이 흘러나가는 흉지를 구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풍수지리다.” 윤태중 박사는 풍수지리를 이렇게 설명해 주었다.

 

풍수지리에는 죽은 사람을 위한 묏자리를 찾는 음택(陰宅) 풍수와 살아있는 사람의 삶 터를 찾는 양택(陽宅) 풍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산천정기가 응집된 곳이 많아 음택을 위주로 성행했었는데 최근 들어 화장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양택이 부각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가문의 영광과 개인의 큰 발전을 위해서는 음택을 절재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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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의 대학원 풍수지리학과 2기 졸업생

윤태중 박사는 30대 초반에 처음 풍수지리를 접하고 벌써 수십년째 풍수지리학을 연구해오고 있다. “우연치 않게 3대째 풍수학문을 하고 있는 집안의 분을 스승으로 만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주명리학을 먼저 배웠고, 가르쳐주는 과정에서 산 공부도 추천 받아 하게 되었다. 그 뒤로 무작정 산에 쫓아다니느라 부모님은 못마땅하게 생각하셨지만 이상하게 발길이 풍수지리학으로 갔다. 재미도 있고, 신기하고 묘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스승을 따라 간 곳에서 묘를 보시고 판단한 것을 몰래 조사 해보면 실질적으로 모두 맞아 떨어졌다고 한다. 이에 학문적으로 매력을 느끼고 공부를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고. 이후 윤태중 박사는 2002년에 국내 대학에 최초로 생긴 대학원 과정 풍수지리학과에 진학했다. 바로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풍수지리학과다. 여기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까지 받게 되었다. 이 때 이곳에서 정식으로 풍수지리학을 배운 초창기멤버가 모두 전국에서 강단에 서서 풍수지리학적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풍수지리는 미신이 아닌 과학, 사례 굉장히 많아

윤태중 박사는 풍수는 틀림없는 과학이다. 과학적으로 수많은 사례를 모아 석사와 박사 논문을 작성 했다. 유명한 분이 태어난 마을은 조사해보면 분명 일반인들과의 집터와는 차이가 있다. 이미 조상이 풍수지리학적 지식을 알고 집터를 정한 곳에서 태어난 것이라 보면 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윤태중 박사는 자신에게 의뢰해서 바꿔서 성공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자신한다. 상가 출입문, 터 등 풍수지리적으로 모든 것을 알려 주기 때문이다. 일례로 지능이 부족한 자녀들이 태어난 집안의 경우 음택 묘를 감정해 수정해 준 적이 많다. 잘못된 조상 묘를 이장한 후에 병원에서 낫지 못했던 병이 어느덧 자연스럽게 사라진 경우가 허다하다. 또한 풍비박산 났던 집안도 살펴보니 조상의 묘 때문이었다. 그는 조상 묘를 감정했을 때 너무 흉지에 있어 날을 택해 이장했다. 이장하려고 보니 머리가 묘 봉분 밖에 나가 있는 상태였다. 두상이 바람을 맞고 비가 들어가 상태가 좋지 않았었다. 당일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지시 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대충 안장한 경우였다. 이후에 크게 성공하게 되었다.”는 사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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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 통해 충분히 어려움 극복 가능해

현재 어렵게 사는 분들도 본인의 노력이 있다면 풍수지리를 통해 좋아질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한다. 물론 여기에는 먼저 믿고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이후에는 두 가지만 하면 된다. 우선, 조상의 묘를 살펴야 한다. 사주도 조상 묘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상이 누워 계시는 산천정기의 기운에 따라 후손의 직종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조상 묘가 잘못 되어 있으면 일시적으로 잘 될 수는 있어도 대를 이을 수 없다. 그 이후에는 집 터를 바꾸는 것이다.

 

더불어 중요한 것은 마음을 적선하는 쪽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적선하지 않는 자에게는 명당을 하늘에서 허락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망자가 악인이라면 풍수가의 눈을 가려 좋은 명당을 찾기 어렵게 만든다고 한다. 윤태중 박사는 어느 분의 묫자리를 찾으러 산에 올라가면 눈에 확 좋은 자리가 띈다. 마치 카메라 줌으로 당기듯 들어오는 것이다. 그 분이 세상을 참 후하게 살아오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면 맞아 떨어진다. 반대로 생전에 악덕했던 이의 경우 명당자리가 희한하게도 찾아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명당에 선조 모셔야 후손에 부귀영화 이어져

이렇듯 윤태중 박사는 음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선조를 좋은 땅(명당)에 묻어야만 후손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화장 문화가 깊숙이 침투해 학문적으로 정답을 드려도 받아들이지 않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매장한 것과 화장한 것의 차이는 굉장히 크다. 자식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보다 조상을 잘 모시는 것이 자식에게 더 많은 것을 물려주는 결과를 얻게 된다. 후손이 잘 되려면 화장시켜선 안 된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에는 그 결과를 못 보기 때문에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 명당은 다음 세대에서 영향력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조상을 땅에 묻은 후 태어나는 사람이 영향을 제일 크게 받는다.”고 전했다.

 

그는 풍수지리 음택의 중요성을 쉽게 사과나무를 통해 설명했다. “잘 자라던 사과나무가 있다고 해 보자. 거기에 불을 지르면 가지가 어떻게 되겠는가. 썩을 수밖에 없다. 그것과 동일한 이치다. 조상의 DNA 의 파장이 전해져 오게 되는데 화장을 시키면 DNA가 말살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같은 원리로 조상을 모두 모아 한 산에 모시는 것도 반대한다. 각자 다른 산의 정기를 받아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하는 것이다. 대성한 집안을 살펴보면 모두 묘역이 많이 흩어져 있다.”

 

 

물과 바람, 자연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사람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저명한 사실이다. 최근에도 건물을 짓거나 집 안의 설계할 때, 하다못해 가구를 배치할 때에도 많은 사람들은 풍수지리학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더 나아가 풍수지리를 통해 현세의 복을 불러오고 후세까지 복을 이어 갈 수 있다고 하니 윤태중 박사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