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국제 자유 도시의 중심 도시인 제주도는 탐라천년의 역사와 독특한 문화를 간직한 전통 문화의 도시로 청정 환경 가치 등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발전가능성이 높은 도시이다.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남부에 있는 도시이다. 12개동 3개 읍 2개의 면으로 이루어 있고 서귀포시 중앙로에 제 1청사가 있고, 서귀포시 시청로에 제 2청사가 있다. 한라산을 중심으로 해가 뜨는 성산 일출봉과 노을이 눈부신 송악산,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자연관광 휴양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감귤 주산단지, 밭작물, 수산 축산물, 등 제 1차 산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축산물의 경쟁력 있는 국토 최남단 도시이며 러시아와 중국 대륙과 일본 동남아를 연결하는 요충지이다.
전국 최고의 합리 행정 실현
제주 서귀포시는 삼국시대에는 탐라국으로 불렸다가 1294년, 고려 충렬 왕 때 제주로 불렸으며, 1981년에는 서귀 읍과 중문 면을 남제주군에서 분리, 서귀포시로 승격하였다. 2006년에는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이 통합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되었으며, 2010년, 7월에는 민선 5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로 출범하였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자연 유산, 세계지질 공원을 갖고 있는 세계유일의 지역이다. 동아시아 최고의 청정생태 관광지이자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도시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농, 수 축산물을 생산하는 도시이다. 또한 국가가 지정한 농.어업 유산자원의 흑룡만리 돌담 밭이 광할하게 분포되어 있다. 제주 서귀포시의 슬로건은 ‘희망과 행복의 중심 서귀포시’ 이며 시정목표는 품격 높은 문화도시 조성이다. 시정 방침으로는 전국 최고의 합리 행정 실현, 시민 만족의 책임 행정 구현, 지속 가능한 서귀포다움 창조이다. 실천 전략으로는 소통혁신, 지역경제, 안전교통, 도시 환경 등이 있다.
마을 단위의 의견을 수렴
주요 실천 과제로는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기반 조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6차 산업화로 신소득 창출 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선진 축산업 구현, 좋은 일자리 창출 및 특화된 전통시장 육성 등이 있다. 복지교육으로는 맞춤형 급여 확대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일, 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가족 친화사회 조성, 명품교육도시 육성 프로그램 내실화,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교육비 절감 등이 있다. 이중환 시장은 소통과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 나름대로 직원들과 시민들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쉽게 꺼내놓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것이다. 누구나 시장에게 전화를 할 수 있고 마을 단위의 의견을 수렴 하는 등 여러 가지 장치들을 조성해 시장이 권위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실질적인 행정, 각종 평가에도 공정한 행정을 펼칠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