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도시 ‘라퀸타’(La Quinta)는 사막 속에 있는 휴양도시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화려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한 완벽한 힐링 장소다. 라킨타리조트는 청주의 ‘라퀸타’를 표방한다.
앞으로는 속리산 자락에서 솟아난 ‘달천’의 수려한 물줄기가 흐른다. 속리산 솔향기를 안고 흘러내린 물이 바위에 부딪치고 닳아 결이 부드럽고 깨끗하다. ‘조선 3대 좋은 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뒤로는 옥화9경 중 하나인 ‘신선봉’이 우뚝 솟아 있다. 옥화9경은 청원의 아홉 가지 명경(청석굴-용소-천경대-옥화대-금봉-금관숲-가마소뿔-신선봉-박대소)을 가리키는 것으로 약 12km의 도로를 따라 9개의 명소를 즐길 수 있다.
총 4천여 평에 달하는 리조트 내부에는 숲의 기운이 가득하다. 어느 객실에서나 420여 그루에 달하는 소나무들의 숲 내음을 만끽할 수 있고, 방을 뚫고 들어와 있는 소나무를 만날 수도 있다. 자연을 최소한 훼손시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끼게 하겠다는 허민우 대표의 철학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소나무숲 속에 조성된 산책길과 시냇물을 거닐면 지상 낙원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 전국 각지에서 공수한 총 1,000여 톤 규모의 각종 기암괴석 위에 수십여 종의 소나무 분재와 휘귀 식물들이 아름다운 광경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각종 부대시설도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 미끄럼틀 4종, 풀장 3개로 구성된 수영장은 라킨타펜션의 트레이드마크다. 숲 한 가운데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여름이면 인기가 높다. 당구장부터 노래장, 탁구대, 트램폴린, 족구장, 풋살장까지 모두 갖춰놓아 펜션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별관 1층 식당 겸 강당은 1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 장비와 음향시설이 완벽히 준비되어 있다. MT나 워크샵 등 단체 행사를 위해 찾는 회사도 많은 이유다. 허민우 대표는 “워낙 공간이 여유롭다 보니 단체 행사가 진행 되어도 개별 여행객들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으실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모든 객실은 독채형으로 코로나시대에 언택트 여행을 희망하는 이들에게도 각광 받고 있다. 각 객실이 독립된 베란다와 바비큐장을 구비하고 있어 여행 동안 다른 일행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고 프라이빗한 쉼이 가능하다. 라킨타 리조트 앞을 흐르는 달천 변에는 총 4개소의 데크가 준비되어 있어 캠핑이 가능하다.
리킨타페년의 허민우 대표는 “복잡한 도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아 왔던 것을 벗어던지고 청주 최고의 리조트에서 즐거운 체험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시기를 바란다. 아마 고속도로를 나와 옥화1경을 진입하면서부터 펼쳐지는 경치에 힐링이 시작될 것이다.”라며 자연 속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실 수 있으리라고 자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