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김태…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

 

맑은 자연환경으로 몸과 마음 치유하기 좋은 진안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

 

-맑고 깨끗한 환경 갖춘 진안의 장점 부각

-다양한 특산물, 농작물 잘 되는 진안

-마을만들기 통해 알리는 진안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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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은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으로 잘 알려진 청정지역이다.(진안고원-북한에는 개마고원 남한에는 진안고원있습니다. 300m~700m고지에 마을이 형성되어있습니다. 1000m 가 넘는 산봉우리가 수십개 있습니다. ) 여러 유명 산들이 자리하고 있어 그 기운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진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동화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진안고원은 상상 너머의 환상의 고원이라 불린다. 높은 대지와 비옥한 토지, 맑은 물, 깨끗한 공기는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기에도 최적의 상태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도 좋은 환경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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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박상일 회장은 누구보다도 진안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진안에서 나고 자라 타지에서 생활을 했던 그는 다시 진안으로 돌아와 진안을 알리기 위해 마을만들기 지구협외희를 이끌고 있다. 진안군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는 마을만들기 사업 지구의 협의체로 마을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30개 사업 지구의 협의체다. 마을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는 대표 조직으로 추진 위원장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과 지구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 진안군을 마을만들기의 선진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다양한 주민 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는 2005년에 발족된 으뜸 마을 가꾸기 추진 위원장 협의회를 모태로, 현재 정기 총회, 정기 회의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업무를 하고 있으며, 교육 및 워크숍 등의 공동 연수, , 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 마을 축제 참가, 마을만들기 대학 운영, 마을 간사 관리 등의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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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자연환경이 곧 진안의 자랑

마을과 마을 협력 네트워크를 권고히 하여 마을만들기의 선진지로 나아가는데 핵심 주체가 되는 지구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박 회장은 진안이 지닌 특장점을 활용해 진안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진안은 신이 내린 땅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마이산, 용담댐, 섬진강 발원지 데미셈, 금강의 상류로서) 특산물, 농작물을 재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고, 깨끗한 환경으로 살기에도 무척 좋은 곳이지요. 귀농하기에도 무척 좋은 환경입니다. 보통 300미터 이상의 고지로 이루어져 밤과 낮의 기후 차이가 크고, 그래서 농작물의 육질이 단단하고 재배가 잘 됩니다. , 인삼, 사과, 마늘, 배추, 수박 등의 다양한 농산물이 자라고 있지요. 친환경적 농법으로 키우는 쌀도 좋습니다. 조생종으로 한 달 정도 빨리 재배를 하는데, 우렁이를 활용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를 합니다.” 그는 (해담쌀) 작목반 회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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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민들과 소통하며 문제점을 수집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찾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고 어떻게 하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를 하지요. 전북 진안뿐 아니라 타 지역을 다니며 배우기도 하고, 우리의 장점을 끄집어 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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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마을 만드는 마을만들기 지구협의회

진안의 꽃잔디축제는 진안을 알리는 성공적인 행사로 성공적인 마을만들기의 예로 꼽힌다. “진안의 꽃잔디 동산은 진안고원에 자리 잡은 진안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봄 향기 느끼기 좋은 농촌 관광코스로 선정되기도 했지요. 마을에서 꽃잔디 동산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마을의 특색에 맞게 개발해나가는 것이 바로 마을만들기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게 해 진안을 더욱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마을만들기는 마을을 좋은 곳으로 만드는 것 뿐 아니라 마을에 실질적인 이익을 줄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한다.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고 계십니다. 현재 일주일에 한 번씩 마을 주민분들과 함께 마을 태권도를 진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함께 운동을 하자는 취지에서 남녀노소, 젊은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함께 태권도를 하고 있지요.”

(그리고 단순히 노인이 아닌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자리 매김할수 있도록 어른돌과 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인 복지는 노인으로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입니다)

그가 진안을 더욱 좋은 곳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은 진안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됐다. “저는 이곳에서 태어났고 자라났습니다. 외부로 나갔다 들어오니 지역이 좀 변화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활기가 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컸지요. 지역사회로만 머물 것이 아니라 우리 진안이 지닌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고자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 이러한 활동을 하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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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이 더욱 발전되고 알려지기 위해서 그는 행정적인 면에서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우리 행정이 좀 개혁되어 창조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에 나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그것을 담아 현실에 맞게 움직이는 행정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