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습흙침대 잠나라 김건영 대표

 

체내 수분 공급 통해 몸을 살리는 침대

보습흙침대 잠나라 김건영 대표

 

-몸 말리는 온열 흙침대의 문제점 해결한 보습흙침대

-우리 몸 살리는 전통 온돌방식 구현

-잠자는 동안 몸의 기능 살리는 효과

 

우리 일생의 1/3을 차지하는 잠은 우리의 에너지를 채워주고 몸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우리 인체의 능력을 회복하는 데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로 손꼽힌다. 잠의 질이 곧 삶을 결정하는 셈인데, 우리의 삶에 완벽한 잠을 선사해주는 침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잠나라의 참흙보습흙침대다.

 

 

 

제대로 된 전통 온돌방식으로 건강한 잠 선사

잠나라의 참흙보습흙침대의 가장 큰 특징은 진짜 제대로 된 전통 온돌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다. 잠나라의 김건영 대표는 원래 가정용 가스보일러 사업을 했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보일러 방식이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점을 발견했다. 우리의 몸은 충분한 수분을 필요로 하는데, 인위적인 방식의 보일러나 전기로 잠자리를 따뜻하게 데우는 경우 몸 속의 수분을 빼앗는다는 점을 깨달은 것.

 

 

 

김건영 대표가 몸 속 수분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은 것은 한 기사를 통해서였다고 한다. “미국의 최고령 할머니의 인터뷰를 보았습니다. 건강 비결을 물으니 수분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답했지요. 몸의 수분 소모를 줄여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은 몸 속 수분을 잃어간다는 것입니다. 늙고 병들어가는 것은 바로 몸 속 물을 잃어가면서 몸이 마르고 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 염증이 쌓이고 암이 발생하며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게 되는 것이지요. 결국 체내 수분 유지를 통해 순환을 시키고 건강을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체내 수분 말리는 온열 방식 아닌 전통 온돌방식 통해 수분 공급

그러면서 김건영 대표는 우리 전통의 온돌, 구들장 방식을 떠올리게 되었다. “우리의 전통 온돌방식에서 답을 찾았습니다. 아궁이에 불을 떼면 젖은 흙, 즉 땅의 습기가 전달되어 올라오게 됩니다. 땅의 습기가 전해져 방 안의 습도를 유지하고 몸의 수분이 마르지 않게 했지요.” 하지만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건축문화가 변화하면서 콘크리트, 시멘트로 집을 짓게 되었고, 이러한 전통 온돌방식을 구현할 수 없게 되었다. 즉, 온기는 전해지지만 습도가 유지되지 않는, 수분과 호흡을 말리는 온열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김건영 대표는 1993년 보일러의 노하우를 살려 구들장 방식의 흙침대를 개발해 흙침대 사업을 시작했고, 거듭된 연구를 통해 마침내 수분을 공급하는 전통 온돌방식의 흙침대를 구현해냈다. “우리나라의 전통 온돌방식은 진흙과 돌 등 인체에 유익한 자연의 재료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왔으며, 땅 속 미생물을 통해 항산화 물질이 올라와 자연을 재생하기도 했습니다. 유해 물질을 흡수하는 흙은 공기 정화 효과까지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착안하여 잠나라에서는 몸을 말리는 건조한 온열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획기적인 방법으로 수분보급 특허기능을 탄생시켰고, 보습침대를 비롯한 보습소파, 매트, 배게, 방석 등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잠자는 동안 일어나는 몸 안의 기적

잠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또 있다. 바로 산화질소를 활용한 침대를 개발해낸 것이다. 김건영 대표는 산화질소수를 넣은 대한민국 유일의 산화질소수 혈관 침대를 개발했다. “생리학과 면역학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인정된 산화질소는 심혈관계 조절, 혈관 형성, 면역 방어 작용, 상처치료 효과, 종양 파괴, 항 박테리아, 항 응고반응 등의 효과가 있는 신경전달 물질로, 나이가 들면서 급격히 줄어들게 되는데, 이 침대를 통해 잠을 자는 동안 산화질소를 다시 채울 수 있게 됩니다. 고혈압, 당뇨, 뇌 혈관계 질환, 항암, 허리, 무릎 등 관절통, 근육통, 어깨결림, 아토피,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하루만 자보아도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기술을 통해 김건영 대표는 자신이 개발한 산화질소 치료기를 한의원에 공급하기로 했으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산화질소를 통한 힐링 호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건영 대표는 이미 20년 전 이러한 온돌 방식을 활용해 몸속에 수분을 공급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언젠가 바이러스가 이 세상을 지배할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가 이를 증명하게 되었지요. 앞으로는 더 한 세상이 도래할 것입니다. 심각한 환경 문제로 인한 폐호흡기 질환도 심각해질 것입니다.”

 

 

 

김건영 대표는 잠나라만이 보유하고 있는 이러한 특별한 기능을 다른 일반 흙침대 업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방법을 고안해 냈다. 자신의 기술을 이렇게 공유하기로 한 것은 모든 국민들이 몸을 말리는 온열방식의 침대가 아닌 몸을 물로 채우는 건강한 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가 꿈꾸는 것은 우리의 몸을 회복하고 건강을 되찾게 하는 완벽한 잠을 전 국민에게 선사하는 것이다. “잠은 우리의 몸, 목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무척 중요한 요소입니다.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이루어진 잠자리가 아닌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잠자리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셔서 건강한 삶을 찾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