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人, 世界商品, 世界企業을 向하여 능력 있는 전문경영인체재로 안정적 성장 이끌었다 연대(烟台)동도전자산업 김영민 전문경영인

世界人, 世界商品, 世界企業을 向하여 능력 있는 전문경영인체재로 안정적 성장 이끌었다 연대(烟台)동도전자산업 김영민 전문경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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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문 기업경영인들을 내세우는 기업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엔타이시(烟台)에 위치한 동도전자 김영민 대표도 전문경영인이다. 엘지전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교수로 활동하다가 동도전자로 옮긴 김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 기업을 안정적 성장으로 이끌고 있다. 


2013년 부임해 기업성장의 바탕을 마련하고 있는 김영민 사장은 “중국이 지금까지 저렴한 인건비가 장점으로 부각됐지만 현재, 인건비가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로서 과거에 비해 경쟁력이 약해졌다”며, “13억 인구를 지닌 국가지만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공장보다는 서비스업 쪽으로 인력이 빠지고 있어, 생산인력이 부족하다”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이어 “저희도 가능한 인력을 줄이고 로코스트 오토메이션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하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능력 닿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해외 현지에서의 성공은 피나는 노력과 시장을 보는 안목과 추진력, 그리고 현지화가 함께 이루어지지 못하면 결코 이루어내기 쉽지 않다. 아무리 좋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라도 결국에는 현지사람과 함께 소통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김 대표는 ‘솔선수범하지 않으면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는 각오로 남들보다 몇 배 더 힘과 열정을 쏟았다. 또한 공동의 선을 실천하는 윤리와 정직한 경영자세로 내실을 기하며, 품질을 높여 사업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동도전자는 ‘세계인, 세계상품, 세계기업’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1986년 설립 이래, 휴대폰용 어댑터 등 전자부품을 비롯해 LCD·LED·TV 제품의 인쇄회로기판(PCB) 등을 생산해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BLU PCB, LCD 모니터 PCB, SMT(Surface Mounting Technology) 휴대폰 등이다. 여기서 SMT는 인쇄회로기판(Printed Circuit Board) 표면에 반도체나 다이오드, 칩 등을 전자회로에 부착시키는 기술(표면실장기술)을 뜻하며, 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를 총칭한다.


현재 동도전자는 LG전자, LG DISPLAY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1998년 유망선진기술기업, 1999년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1995년 품질경영혁신 유공자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1996년 동도전자 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7년 중국 혜양, 2001년 중국 산동성 옌타이, 2009년 중국 광동성에 각각 유한공사를 설립했고, 2014년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베트남 하이퐁에 동도전자 하이퐁유한공사를 설립, 전체 다섯 개 공장에서 약 2천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해외 사업은 풍부한 경험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전문경영인으로서 부임한 김영민 사장은 혜주 명예시민으로서 현지사정에 능통하다. 또한 오랜 기간 엘지전자에 근무한 재원으로, 항상 연구·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고 있으며, 주인의식 및 책임감을 겸비한 적극적이고 성실한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미래지향적 가치경영으로 차별화를 꾀한다

동도전자는 생동감 넘치는 기업이다.  

김영민 사장은 “회장님의 열정이 지금의 동도전자를 만들었다고 생각된다”며, “지금도 매월 한 번씩 전 공장을 돌아보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시고, 이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엘지전자에서 퇴직하고 중국 국영기업에 있다가 00공대 교수로서 재직 중에 회장님께서 도와달라고 해서 이쪽으로 조인하게 됐다”고 말하며, “저는 대기업에서 RND부터 생산 경험이 많다. 대기업에서 시스템 알고 거쳐 온 사람들이 중소기업에 와서 경영하면 여러 대기업 시스템 접목할 수도 있고 또 지식을 전수할 수도 있어서 그런 것이 중소기업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앞으로의 시장성에 대해서 “핸드폰시장은 소프트웨어에 의해서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바꾸느냐에 따라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상당기간 발전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2018년에는 경기 상황이 어떻게 될지 판단이 쉽지 않지만, 지금까지 수년간 해온 경험을 비추어볼 때 꾸준히 저희 제품을 이용해 주신 고객사들이 있고, 해외 협력업체 발굴 및 해외마케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망했다. 


김 대표는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제품을 직접 검품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과감하게 수습하는 등, 완벽한 제품 생산을 목표로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현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또한 수요자가 믿고 찾는 상품, 혼과 냄새를 실어내는 기업, 경쟁에서 이기고 수요자가 믿고 찾는 서비스를 국내외시장 어디건 자신 있게 제공할 수 있는 기업, 긍지와 자신감을 갖고 돌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회사와 개개인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저도 항상 공부하고 자료를 찾아보고, 회사에 무슨 일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자신이 일의 해결방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고민해 답을 찾고, 스스로 자기 가치를 올려야 한다”면서, 성실하게 연구하는 자세로 임하면 언젠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취업을 고민하는 대한민국 젊은이들에게는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 또 그것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생각하고 폭넓은 자기개발을 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세계로 진출한 여러 기업들이 있다. 특히 선진국보다는 개발되고 있는 국가 쪽에 관련된 공부와 지식을 쌓는다면 얼마든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해외진출의 비전에 대해서 설명했다.


새해를 맞아 고객사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희는 고객사가 잘되길 항상 기원한다”며, “고객사가 잘 될 수 있도록 최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빠른 납기와 현장 대응으로 경쟁력을 높여 좋은 성과 창출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동도전자는 최근까지 선진기술을 습득해 이를 기반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변화를 실현해 왔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2014년부터 베트남 공장의 확장을 통해 보다 넓게, 보다 큰 그림을 그리며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중이다. 


김영민 사장이 추구하는 정직하고 긍정적 사고와 실천적 행동을 보이는 기업, 무한적 가치창조와 고객과 함께 호흡하며 만족을 줄 수 있는 기업, 고객과 함께 믿고 신뢰 받을 수 있는 기업이라는 방침아래, 성실함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동도전자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신망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해본다.